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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파렛트 공급이 어려워졌다

회사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적재 하는데에는 파렛트가 꼭 필요하다. 중요한 아이템인 파렛트는 제조공장 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제품이다. 이 위에 상품을 올리고 그것을 지게발로 들어서 운반을 한다. 플라스틱 파렛트의 가격은 꽤 비싸서 새것을 구매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대부분 중고를 구매해서 사용한다.파렛트는 소중하다. 지게차 뒷면에 "파렛트를 소중하게"라고 적혀있는 지게차가 있기도 하다. 아무리 딱딱해도 지게발로 후려치면 다 망가지기 때문에 그렇다. 회사에서 납품할 때 플라스틱도 사용하고 나무도 사용하는데 주로 나무가 많이 나간다. 거래처에 회수없이 바로 입고시켜 줄 수 있는 편리함을 갖고있다. 납품과 동시에 파렛트를 수거 해야되면 수작업을 하고 그 다음에 회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모되고..

나도 꽤 했다 GTA3 산안드레스

안해봤다면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유도 만땅의 게임 GTA3(산안드레스) 관련 몇글자 적어보려 한다.이 GTA3 에는 1~2 시리즈도 있지만 그것들은 전부 2D 아니면 너무 고철같이 패치도 거지같이 되고 불편하고 자유도도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되어 말 그대로 지티에이3 이라는 자유도가 꽤 높은 게임으로 몇글자 끄적여본다.이 3편 안에 몇몇의 시리즈가 나눠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꽤 괜찮다고 생각되고 패치 진행도 계속 되고 애드온 시리즈도 잘 나온다는 산안드레스를 플레이 해보았던 경험을 느낀바 적어본다.멀티도 가능하여 굉장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스토리모드로 하여서 혈압이 상승하는 그런일이 벌어지곤 했었다.그렇지만 그 스토리를 완벽하게 마스터 하고 갱 전쟁 이라고 땅따먹기 ..

인상깊었던 나비효과

나는 영화를 재미있는 부분은 재미있다고 표현을 하고 재미없는 부분은 낮게 평가를 해주는 대중적인 눈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저울질을 하지않고 절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를 중시하며 관람 후 내가 느낀점을 그대로 글로 옮겨버린다.나비효과 라는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예전에 집에서 심심하게 방바닥에서 굴러다니다가 모 재미있는것 볼것 없을까 하면서 찾아보다가 발견 하게 된 물건중의 한가지이다.말 그대로적자면 버터플라이 이펙트 라는 이 대작의 중심은 대충 나비가 태평양 한가운데서 살짝 물에 발이 닿는 것으로 점점퍼져서 다른곳 에서는 해일을 맞는 그런 내용이다.점점 퍼져 나간다는 그런류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처음 시작은 굉장히 비굴하게 시작한다.곧 있으면 잡혀서 어떻게 되어버릴 것 같이 영화가 끝난것과 같은 분..

📺이거봤음 2016.02.26

고전 떡간지 비행기게임 비윙[B-WINGS]

패밀리 게임중 살짝 외면받던 거지같은 비행기게임 비윙 이라고 있다. 이 게임을 살짝 적어보자면 비슷하게 생긴 패턴의 맵을 열심히 비행해서 보스를 때려잡는 그런 게임인데 우선적으로 저장 기능이 없으면 겁나게 어렵다. 그냥 손가락 빨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당연히 2플레이가 가능한데 한사람 작살나고 나면 다음사람 플레이 하는 순서정렬 망할정렬 방식이다. 한사람 끝날 때 까지 역시나 손가락 빨아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어야 된다. 예전에는 스낵면을 줍어 먹으면서 신나게 해서 내 패밀리는 라면스프 냄새로 진동을 했었다. 왜 이 게임이 거지같냐고 했냐면 플레이 도중 날개 떨어지면 거지된다. 재미의 농도는 꽤 괜찮다고 본다. 보스도 각 판마다 다양하고 보기좋고 정말 컨트롤 C,V 같이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대..

상자를 쌓아 둔 옛날 사무실에서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몇년 전 사진이 보여서 보고만 있기 아쉬워서 업로드 해보았다. 끄적여 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본다. 매일같이 이렇게 생긴 창고겸 사무실로 출근을 하여 박스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에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매일같이 바뻤던 기억이 떠오른다.다른 부서 에서는 인터넷사업부 에서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여기는 현금거래로 어음, 외상 등등 그런것은 일체 없다. 금액을 지불해야 박스를 판매하는 그런 곳이다. 좋은 부분에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한다. 힘든 부분은 우선적으로 후렉소 등등 생산부분은 영업부 상품을 생산 해주기 바쁘다. 박스1번가는 2군으로 밀려나서 다른 상품 생산 후 남는 시간에 생산을 해주는 그런 부서로 되어있다.B2B 우선이기 때문에 이해는 ..

아기자기 재미있는 라그나로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기슭에 있는 대학에 갔을 때 이야기다. 수업에 그닥 재미를 붙이지 못하었던 나는 역시나 오늘도 게임 생각에 푹 빠져 있었다. 오늘은 어떻게 공부를 할까 보다는 어떤 재미있는 게임으로 내 뇌를 즐겁게 할까 하는 생각이었다.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하는 그 게임 이라는 것을 따라하게 되는것이 자동반사적인 일 이었다. 그래서 나는 라그나로크 라는 재미있긴 하지만 약간은 베타 같기도 하고 완성도가 살짝 떨어져서 보이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에 와서 보니 라그나로크는 굉장한 발전을 하였다. 그라비티 라는 곳에서 지금까지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개발자들이 꾸준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여 지금까지 온 것 같다. 벌써 오픈을 한지 대략 십여년이 지난것 같다. 엊그제 시작을 한 것 같았는데, 벌써 ..

열정적으로 했던 고전게임 혼두라

어렸을 적 작은 게임기에 행복감을 느낄 때 이야기이다. 팩을 끼고 하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이 히트를 칠 때가 있었다. 이 팩에 대해서는 대여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하였다. 1개에 대충 3,000원 에서 12,000원 까지 하는것도 있었고 그 외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넣어서 만든 팩도 출시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꽤 비쌌던 것 으로 알고있다. 내가 갖고있던 게임 중에는 마리오1 이 있었는데 매일 이것만 하다보니 너무 물려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게임을 찾으러 열심히 버스를 타고 옆동네로 이동하여 게임팩 판매하는 곳에 갔다. 지금은 완전 망했지만 예전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몰려있었던 그런 장소이기도 하였다.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훑어보다가 한팩에 게임 100종이 들어간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굉장한 쇼크를 받았..

육군박스 군인박스 군인공제 박스를 생산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이번 군인공제회 입찰에 낙찰되어 육군에서 사용하는 상자를 만들게 되었다. 다른 부서에서 진행을 하지만 제품은 감리 및 검수 등등 으로 본인도 볼 수 있었다. 업무를 하고 있는 인터넷사업부 박스1번가 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저 멀리의 뿌듯함은 있었다. 롱런 오더면 좋겠지만 입찰은 계약기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간이 만료되면 다음 입찰에 다시 참가를 하여 입찰을 따내야 된다. 많은 경쟁업체가 참여를 한다. 이번 진행하는 장정소포 박스는 매수가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부터 생산이 막 쏟아져 나오기 시작 하였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발견 되어서 잠깐 스톱 되었었다. 상자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색상이 여러가지로 까다로웠기 때문에. 그런데도 생각보다 꽤 잘나왔다. 회사 설비에는 4도 인..

[판타지 SF 공포] 큐브 (Cube)

어렸을 적 어른들의 영화가 너무 보고싶었다.물론 야한 영화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그 외에도 너무 잔인하거나 관람과 동시에 미성년자 들이 보게 된다면 성장에 방해가 될 것 같은 내용은 못보게 하였다.그 때 당시 나는 학생이었을 것이다.큐브라는 주제가 너무 땡김과 동시에 이것을 지금 안보게 된다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보게된다면 재미가 반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어떻게 어떻게 구해서 본 기억이 난다.다시한번 보고 이렇게 끄적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재미는 반에 반감으로 떨어져 있었다.스토리를 알고 있기도 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멘탈이 어느정도 선에 올라가서 왠만한 이상한것 아니면 정신적인 쇼크가 오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보는것 으로는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에버랜드에 있는 호러메이즈 같이 직접 움직이는 것은 굉장..

📺이거봤음 2016.02.24

일산 운정 고기깡패 고깃집에 갔다

마님의 쿠폰당첨 으로 간만에 고기를 먹게 되었다.몇주전 쿠폰이 당첨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기를 씹어보자고 마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일산 운정 부근에 위치한 고기깡패 라는 고깃집에 가게 되었다.그런데 처음에 갔을 때, 사람들의 경험담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략 오전 11시에 오픈을 한다고 그래서 시간에 맞춰 갔는데, 여기는 오후 4시 부터 오픈을 한다고 해서 헛걸음을 하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로 직행했던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두번째인 오늘은 시간에 잘 맞춰서 4시 30분에 도착을 하였다.고기를 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감에 설레이기 시작 하였다.준비 되어있는 물품은 잘 씹어먹을 수 있는 치아다.그리고는 도착 했는데 고기깡패 에는 손님이 한사람도 없었다.그래서 잠깐 앉아서 생각을 해보았다.분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