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업무일상

상자를 쌓아 둔 옛날 사무실에서

두참참 2016. 2. 25. 21:00



진첩을 뒤적이다가 몇년 전 사진이 보여서 

보고만 있기 아쉬워서 업로드 해보았다.

끄적여 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본다.

매일같이 이렇게 생긴 창고겸 사무실로 출근을 하여 

박스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에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매일같이 바뻤던 기억이 떠오른다.

다른 부서 에서는 인터넷사업부 에서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여기는 현금거래로 어음, 외상 등등 그런것은 일체 없다.

금액을 지불해야 박스를 판매하는 그런 곳이다.

좋은 부분에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한다.

힘든 부분은 우선적으로 후렉소 등등 생산부분은 

영업부 상품을 생산 해주기 바쁘다.

박스1번가는 2군으로 밀려나서 다른 상품 생산 후 

남는 시간에 생산을 해주는 그런 부서로 되어있다.

B2B 우선이기 때문에 이해는 한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큰 사고를 내지 않는 부서이다. 

사무실은 참 없어보인다.


 

사무실은 2013년 정도 쯤, 

겨울에 너무 추워서 폐기처분 대기중인 

피자박스로 집을 만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따뜻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너무 불쌍해 보인다고 그리하여 콘테이너 박스로 뚱땅뚱땅 집을 만들어 주었다.

그 때 참 따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