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업무일상

프라이팬 칼라박스 예쁜박스를 보고

두참참 2016. 2. 22. 17:55



아침부터 옆 부서 에서는 굉장히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우리 부서도 매일같이 쇼핑몰에서 구매자들의 

구매 발생으로 택배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우리 부서는 보통 평균적으로 매일같이 정신이없다.

공장은 현장은 2층 사무실은 3층 으로 구분되어 있고, 

인터넷사업부는 현장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외진곳에 위치하여 사람들의 오고감이 거의없다.

가끔 영업부 사람들 이외 직거래 하는 사람들 등등 그다지 조금만 오간다.

먼지도 많이 올라와서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업무를 보는 환경이다.

환경은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번에 생산되는 냄비그릇 상자는 칼라박스로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서 나왔다.

우리 회사에 디자이너가 있는데, 

그 직원이 거래처와 상품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디자인 확정을 받고 진행을 하면 

작품성 있는 상자가 생산되어 나온다.

평범한 카톤박스(겉포장박스)보다 조금 더 정교하고 예뻐보이는 상자이다.

단가는 보통 평범한 상자보다 높게 측정 되는것은 당연한것 이다.

여러 공정이 더 포함되기 때문에 그렇다.



단가를 매기긴 하지만 아직 칼라상자는 잘 못한다.

부분적 으로는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한다.

꼭 배워 두도록 해야겠다.

하얀색으로 디자인이 올라가는 방향을 

마니라지(마니라종이)라고 하는데 

저 위에 인쇄를 하는 작업을 해주는 외주가공이 따로 있다.

곳에 가서 어떻게 생산되어 나오는지 방문 예정이다.




프라이팬 박스의 디자인과 상자 구성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지면 

확실히 값어치 있어 보인다고 생각한다.

나는 카톤박스(택배박스 및 이사박스)를 중심으로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어서 

상품에 대한 메리트는 없고 그냥 시궁창 단가싸움 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고퀄리티 칼라박스에 눈이 가곤 한다.

언제 꼭 기회가 되면 칼라박스를 만들어서 

판매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