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12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그래픽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해보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그래픽 굉장히 좋아졌습니다.눅눅한 화질에서 완전 깔끔한 그래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기존에 게임을 즐기던 유저가 많이 찾습니다. 물론 저도 맛보기만 해보았고 아직 구매까지는 하지 못하였네요. 스타크래프트2 와는 별개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과 브루드워는 기존 플레이어의 손맛을 잘 살려놓은 게임을로 추억을 회상하는 게이머들이 많이 찾습니다. 게다가 그래픽까지 좋아져서 눈도 즐겁습니다. 가운데 바를 기준으로 왼쪽은 구버전의 그래픽이고 오른쪽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그래픽입니다. 하나하나 섬세해진 부분이 아주 상세하게 보입니다. 배틀크루저 에서 전장을 관측 하는것과 같이 화면을 축소하거나 뮤탈의 날개 핏줄이 보일 정도로 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 각 종족의 ..

고전게임 황금도끼(골든엑스-GOLDEN AXE)를 해보았다

고전적인 마인드를 갖고 당시 초등학교~중학교 사이 굉장히 열풍을 몰아가던 황금도끼(골든엑스)를 플레이 해보았다. 지금 다시 해보니 스토리도 단순하고 전사들도 허접했다. 그렇지만 밖에서 나가놀기만 바쁜 그런 때 컴퓨터 게임은 굉장히 유익한 놀거리였다. 캐릭터들은 필살기를 갖고 있기도 하고 점프해서 후려치기도 하여 굉장했다. 나는 주로 도끼를 들고 있는 할아버지 캐릭을 하였다. 왜냐면 제목 황금도끼(골든엑스)에 걸맞는 작품을 만들어 보려 그렇게 했던것 같다. 내용은 마을에 마물들이 쳐들어와서 황폐해진 마을에서 괴물들을 쫒아내는 그런 내용인듯 하다. 그리고 공주와 왕자인지 구출을 하러가는 그런 스토리전개 같았다. ▲ 직접 황금도끼(골든엑스)를 해보았다. 구해도 그만 안구해도 그만 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끼질을 하..

고전 떡간지 비행기게임 비윙[B-WINGS]

패밀리 게임중 살짝 외면받던 거지같은 비행기게임 비윙 이라고 있다. 이 게임을 살짝 적어보자면 비슷하게 생긴 패턴의 맵을 열심히 비행해서 보스를 때려잡는 그런 게임인데 우선적으로 저장 기능이 없으면 겁나게 어렵다. 그냥 손가락 빨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당연히 2플레이가 가능한데 한사람 작살나고 나면 다음사람 플레이 하는 순서정렬 망할정렬 방식이다. 한사람 끝날 때 까지 역시나 손가락 빨아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어야 된다. 예전에는 스낵면을 줍어 먹으면서 신나게 해서 내 패밀리는 라면스프 냄새로 진동을 했었다. 왜 이 게임이 거지같냐고 했냐면 플레이 도중 날개 떨어지면 거지된다. 재미의 농도는 꽤 괜찮다고 본다. 보스도 각 판마다 다양하고 보기좋고 정말 컨트롤 C,V 같이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대..

아기자기 재미있는 라그나로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기슭에 있는 대학에 갔을 때 이야기다. 수업에 그닥 재미를 붙이지 못하었던 나는 역시나 오늘도 게임 생각에 푹 빠져 있었다. 오늘은 어떻게 공부를 할까 보다는 어떤 재미있는 게임으로 내 뇌를 즐겁게 할까 하는 생각이었다.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하는 그 게임 이라는 것을 따라하게 되는것이 자동반사적인 일 이었다. 그래서 나는 라그나로크 라는 재미있긴 하지만 약간은 베타 같기도 하고 완성도가 살짝 떨어져서 보이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에 와서 보니 라그나로크는 굉장한 발전을 하였다. 그라비티 라는 곳에서 지금까지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개발자들이 꾸준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여 지금까지 온 것 같다. 벌써 오픈을 한지 대략 십여년이 지난것 같다. 엊그제 시작을 한 것 같았는데, 벌써 ..

열정적으로 했던 고전게임 혼두라

어렸을 적 작은 게임기에 행복감을 느낄 때 이야기이다. 팩을 끼고 하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이 히트를 칠 때가 있었다. 이 팩에 대해서는 대여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하였다. 1개에 대충 3,000원 에서 12,000원 까지 하는것도 있었고 그 외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넣어서 만든 팩도 출시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꽤 비쌌던 것 으로 알고있다. 내가 갖고있던 게임 중에는 마리오1 이 있었는데 매일 이것만 하다보니 너무 물려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게임을 찾으러 열심히 버스를 타고 옆동네로 이동하여 게임팩 판매하는 곳에 갔다. 지금은 완전 망했지만 예전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몰려있었던 그런 장소이기도 하였다.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훑어보다가 한팩에 게임 100종이 들어간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굉장한 쇼크를 받았..

옛날생각 고전게임 양배추게임

옆집에 게임기를 달그락 대는 소리를 들으면 그 움직임 만으로도 부럽다고 생각 되었던 옛 시절에는 양배추게임은 엄청난 놀이거리였다.90-00세대 사람들은 누구나 다 해봤어야 되는 고전명작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이 외에도 여러가지 내용이 있지만 추후 한개씩 적어보기로 한다.오늘은 양배추게임 으로 남녀노소 구분있다.할아버지 할머니는 하지 않는다.그렇지만 어린이들은 너무 빠져들게 해서 문제인 고전게임중 한가지 이기도 하였다.하루 시간이 어떻게 가버리는지도 모를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과 이 게임기를 갖고있는 친구가 부러워서 친구 엄마 아들이 되고싶어 하는 아이들도 발생하기 시작 했을 정도로 굉장했던 게임이다. 양배추게임은 대략 1984년 정도에 제작되어 배포되기 시작한것 같다고 본다.게임기들이 꽤 많았었는..

대박 고전게임 위험한데이브 (Dangerous Dave)

아침에 갑자기 출근전에 팍 하고 생각났다.고전게임 중에 굉장히 오래 되었던 도스시절 게임중 한가지인 위험한데이브가 갑작스럽게 머리에 떠올랐다.이 게임으로 말하자면 끝판을 클리어 해본적이 없는 굉장하고 어마무시한 고전명작 이라고 할 수 있다.짤막한 플레이에 중독성도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그리고 고전게임은 알다시피 확실한 저장 그런거 없다. 죽으면 그냥 땅바닥에 버려져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된다.스토리를 적어보자면 데이브 라는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미로에 빠져버려서 트로피를 얻어먹고 보석도 얻어먹으며 길(문)을 찾아가서 클리어 하는 그런 방식의 고전작 보글보글과 유사한 조작방법 이라고 보면 된다.옛날 오락실에는 거의 대부분 게임들을 한화면에 완벽하게 표시 ..

너무 열심히 했던 바람의나라

고등학교에 갓 들어가서 친구들과 새로 사귀고 서먹서먹한 시절에 학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여러가지 관심사가 많았지만 그래도 오덕과 같은 기질이 있는 나에게는 게임류가 여자친구들 보다 더욱 더 호감으로 다가오곤 했었다.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 농구 등등을 하는것을 좋아하던 나에게 오덕과 같은 게임류가 훅 하고 들어왔다. 그 때에는 전략 시뮬레이션 에서 스타크래프트가 한몫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하면 인터넷으로 채팅 이외 같이 사냥도 하고 경험치도 먹고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바람의나라 라는 중독성이 완전 녹아 쩔어붙는 그런 게임이 등장하였다. 굉장한 몰입감으로 학교 종례를 맞춤과 동시에 집으로 날라가서 접속을 하는데, 안타까운 점은 집에서 모뎀으로 연결을 해야된다는 것 이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96 97 추억돋는 오락실게임

이전 어렸을 때, 국민학교 그 때는 국민학교다. 지금은 초등학교로 바뀌었다. 초등학교 1~3학년 때 오락실을 너무 가고싶었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매질로 오락실은 갈 수 없었다. 나쁜것을 배우고 나쁜 친구들을 사귄다고 그래서 그런듯 하다. 정말 스트리트파이터 50원인가 넣고 한판만 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오토바이 모형에 타서 막 타고 질주하는 중2병 같은 게임도 있었는데, 몇년을 참았다. 그리고 나는 중학생이 되었다. 공부는 모... 중 아니면 중하권 잘 못했다. 그렇지만 오락실 게임은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그 중 완전 중독성 있었던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이다. 한번 갔다하면 무조건 이 게임은 해야된다. 안하면 큰일이 날 것 처럼 꼭 해야된다. 막 사람 몸에서 장풍 나가고 그런다. 필살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