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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고전게임 위험한데이브 (Dangerous Dave)

두참참 2016. 2. 22. 14:00


아침에 갑자기 출근전에 팍 하고 생각났다.

고전게임 중에 굉장히 오래 되었던 도스시절 게임중 한가지인 위험한데이브가 갑작스럽게 머리에 떠올랐다.

이 게임으로 말하자면 끝판을 클리어 해본적이 없는 굉장하고 어마무시한 고전명작 이라고 할 수 있다.

짤막한 플레이에 중독성도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고전게임은 알다시피 확실한 저장 그런거 없다.




죽으면 그냥 땅바닥에 버려져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된다.

스토리를 적어보자면 데이브 라는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미로에 빠져버려서 트로피를 얻어먹고 보석도 얻어먹으며 길(문)을 찾아가서 클리어 하는 그런 방식의 고전작 보글보글과 유사한 조작방법 이라고 보면 된다.

옛날 오락실에는 거의 대부분 게임들을 한화면에 완벽하게 표시 하는것을 좋아했으니 말이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한눈에 잘 보일 수 있어서 편하기도 했고, 그리고 브라운관을 너무 크게 만들면 운반하거나 설치 할 때도 여러 문제점이 되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본다.

지금에서야 LED, LCD등등 설치가 용이한 제품들이 나와서 괜찮다고 보곤 하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하였다.

벽에 TV를 설치할 수 있을지 누가 알았겠느냐 그런 이야기다.

탈출을 기반으로 만든 스토리모드는 거의 대부분 대박 흥행작 이라고 할 수 있지만, 위험한데이브는 다른 고전게임에 비교하여 보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고는 보기 힘들듯 하다.




그렇지만 매니아층 에서는 데이브를 살려내서 클리어 하려는 사람들로 줄을 섰던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클리어를 해야될지 공략집을 갖고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에 나가서 흙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토론을 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클리어 했던 판수는 대략 6~7판 정도 되었는데, 목표 최종장 까지는 총 10편이 있다고 한다.

도달하지 못하고 고꾸려졌지만, 한판의 기회는 3번 주어졌다.

비행기 게임을 하다보면 폭탄 같은 필살기를 갖고있지만, 데이브는 총을 주워서 사용하는 그런 모드로 되어있다.

초~중학교 시절 얼마나 놀라웠던지 가방을 매고 버튼을 누르면 날라가는 제트같은 아이템도 나오고 총도 나오고 팩맨 시절의 게임 친구들 이라서 이런 새로운것을 접했다는 시점에서 너무 신선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내 친구들 중에도 다른 시뮬레이션 같은 내용도 많은데 유독 위험한데이브에 꽂혀서 헤부적 되는 친구가 한명 있었다.

쇼트트랙을 좋아하는 거대한 여성스러운 보이스를 갖고있는 파키스탄 사람같은 머리를 하고있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만나고 싶어지고 그런다.

위험한데이브 게임은 추억도 찾아주니 이 얼마나 괜찮은 게임인가, 주말에 시간있을때 다시한번 플레이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