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옴🛫 22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6 - 아메리칸빌리지 구경과 타코라이스

오키나와 에서 아메리칸 빌리지를 구경하러 갔다.말 그대로 미국같은 마을이다.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하기 어려웠지만 우선 상단부터 구경을 해볼까 하고 아메리칸빌리지중 바닷가 부분에 주차를 해놓았다. 바닷가부근 사진인데 사진은 잘 안나왔다.지금와서 생각하는것은 오키나와 에서 보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조금밖에 찍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잔뜩있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동영상 으로 대처~바닷가 부분이라 그런지 바닷바람이 굉장하다.가게 간판이 잘 서있는것이 신기할 정도로 바닷바람이 강했다. 비가 많이 올것같은 날씨이다.하늘이 꾸룩꾸룩 거린다.그림담기 참 어려운 날씨이다.그래도 많이 찍을것을 그랬다. 우리는 SEGA 게임장에 갔다.인형뽑기가 엄청 많았다.굉장히 컷고 사람들도 꽤 있었다.다들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었..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5 - 슈리성 둘러보기 날씨 구름

아침을 잔뜩먹고 밖으로 나가기 전에 동네뷰를 찍어보았다.건물들이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자동차도 작고 그렇다. 좋은 배경은 아니다.나중에 돌아다니다가 알게된 부분이지만 오래된 건물들이 굉장히 많다.곧 있으면 무너질것 같은 건물들도 많고 그랬다.남부에 위치한 이곳은 그나마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다. 밖은 비가 살짝씩 오고 바닥이 쪼금씩 마르고 있는것 같았다.그냥 나가서 돌아다니기는 좋지만 사진찍기는 좋지 않은날씨. 창가에 빗방울이!밖에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지는 않는다.그래도 우산 안챙겨가면 나중에 고생한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해서 슈리성에 도착을 하였다.주차 하는데 주차장 넓었는데 사진 어디갔지??암튼 잘 주차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는데 굉장히 좁았다.그것을 타고 올라가서 쪼금 걸..

결혼기념일 본죽과 씨앗호떡 갔다가 집으로 출발

본죽이다.어제 왔던 로데오거리에 또 왔다.왜냐면 닭강정을 구매해서 집으로 가볼까 하고 왔다.역시 이 거리는 먹자먹자가 없다.그래서 그 중 괜찮은 본죽에 들어갔다.오오~ 참치하고 야채가 들어가 있는 죽은 참 맛있고 다른 지점에 비해 반찬도 많이줬다. 이렇게 착하게 차려줘서 맛있게 바닥까지 다 먹어버렸다.역시 검증된 맛은 체인점이 괜찮은것 같다.새로운 맛집을 도전했다가.예전에 양수리맛집과 같이 망하면 안되니까 그렇다. 밖에서 본 거리는 바닷가와는 상관없어 보였지만 살짝만 걸어나가도 바닷가이다.도심과는 뷰가 완전 다르다.바닷가 근처에 살면 좋긴 하겠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집은 서해와 가깝다.서해는 갯벌이 많아서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동해는 모래사장이 있어서 깨끗해 보인다.(개인적인 생각)그렇지만 갯벌체험..

결혼기념일 강원도 양양해변과 남애리 빨간등대와 파도소리에 힐링

결혼기념일에 1박2일로 놀러온 강원도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갔다.벌써 다음날숙소에서 꾸물꾸물 나가기로 하였다.아침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둘러보았다.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자버리는 바람에 아침 봄. 이것은 숙소안에 들어가면 어둡지 말라고 등을 한개 켜 놓았는데 분위기가 꽤 괜찮은 등이다.꺼보니 별볼일없는 방이었다.켜보니 분위기 있는 방이 되었다. 방 밖에 복도에는 이렇게 빨간의자와 빨간쇼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앉아있기에는 꽤 뻘쭘했다.다른 사람들도 왔다갔다 하고 복도가 좁았기 때문에 그렇다.그리고 그 위에는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이 적혀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왜냐면 저번에 전화기 약정기간이 아직 남아서 데이터 겁나많다. 무엇인가 있어보이는 돌조각을 올려놓았다.괜찮긴 했지만 1층 횟집과는 그렇게 많이 어울리..

결혼기념일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 그리고 강릉 선모텔

열심히 달려서 속초 중앙시장 먹거리를 구경하러 왔다.오오~ 튀김부터 강정까지 여러가지가 많이있다.원래 강원도 중앙시장에 오게되면 건어물을 1번으로 보는것이 맞는것 같다고는 생각하지만 이곳은 닭강정과 씨앗호떡이 굉장히 유명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굉장히 많았다.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우리도 주말사람이 되었다.새우튀김이 거짓말 조금 더해서 아이스크림 폴라포 만하다.시장통에는 식혜 떡 건어물 등등 여러가지가 많았다.그 중에 대발이(문어발)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음..생각했던것 보다 높아서 안먹기로 하였다.나중에 인터넷 뒤적이다가 구매 해야겠다. 예전에 왔었을때 먹어보았던 남포동원조 승기 찹살 씨앗호떡을 먹어보기로 하였다.사람들은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전에는 줄이 길었었는데 오늘은 이전에..

결혼기념일 강릉 경포대해변 출발 평창휴게소 38선휴게소 들림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바닷가가 보고싶어진 마님과 나는 강릉 경포대해변 으로 출발하였다.아침부터 열심히 달렸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고 그랬다.그래도 바닷가를 보려면 얼른 달려가야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밟았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휴게소가 몇번 나왔지만 바닷가가 보고싶은 나머지 그냥 지나치고 평창휴게소에 잠깐 들렸다.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았다.다들 주말에 여행가려고 온 사람들인것 같았다.일하러 온 트럭 기사분들도 많았다. 메뉴를 고르기 전에 화장실부터 출발하였다.평창휴게소의 핫바는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아니었다.먹지않고 패스.그렇게 땡기는 음식은 없었다.얼른 자동차를 타고 경포대해변 으로 가고싶은 생각 뿐. 도착!~ 오오 역시 끝내준다.마음까지 시원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결혼기념일에..

강화에 잠깐 꽃구경 갔다왔다 (feat.고려궁지)

강화에 꽃구경 갔다왔다.처음에는 백산수를 들고 무엇을 예쁘게 찍어서 어디 올리면 백산수 1상자 준다고 해서 시작된 꽃구경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예쁜꽃만 구경하게 되었다.꽃만 보인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았다.참고로 이곳은 강화에 있는 고려궁지 올라가는 방향에 있는 꽃길이다. 백산수를 담아보았다.그런데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서 내 스토리에만 올리고 땡! 마님은 고려궁지 앞에서 무엇인가 스마트폰을 만지작 하고있다.사진을 예쁘게 찍으려고 셋팅을 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려궁지 안에는 들어가지는 못하였다.그냥 겉만 구경하고 다른 구경은 구글 맵으로 구경하였다. 살짝 해가 지고 있었다.노을이 비춰 보이는 모습이 마치 엄청난 시골같이 보였다.그렇다. 강화는 그래도 시골축에 속한다.우리동네도..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4 - 오키나와 호텔 JAL 시티 나하 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너무맛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퍽퍽 퍼먹기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담백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베이컨과 야채가 있어서 퍽퍽 퍼먹었다.사진에 보이는 계란이 살짝 올라간 그것은 입에서 굉장히 녹아 사라지는 맛 이었는데, 2개 먹기에는 너무 포만감이 느껴져서 다른것을 못먹을 정도가 되 버릴 뻔해서 조금먹고 남겼다. 그리고 다른 맛있는 음식으로 손이 가기 시작하였다.이 외에도 여러가지 많이 퍼왔는데, 에이 사진찍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아쉽다.그리고 우롱차 비슷한 저것은 오키나와 에서 밀고있는 무슨 차 있었는데 잊어먹었다.나는 오이~오챠가 좋다.이제는 한국에서도 싸게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일본 자판기에서 찾아보면 900원~1,300원 정말 비싼곳 호텔 내부에 있는 곳이면 1,600원 하는곳도..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3 - 오우지마섬 텐뿌라를 먹고 치넨미사키공원 잠깐갔다가 돈키호테 까지

도착함과 동시에 렌터카를 받았다.원래는 큐브를 타려고 했었는데, 다른 손님이 그 자동차를 꼭 타고싶다고 해서 우리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아쿠아를 받았다.뭐 별 내용없이 자동차는 앞으로만 가고 고장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얼른 탑승하고 출발~그렇지만 오른쪽에 앉아서 운전을 해야되기 때문에 트레블렌터카 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열심히 숙지하고 정말 출발~처음으로 달려 온 곳은 오우지마섬에 있는 텐뿌라가 유명하다고 하여 달려왔다. 도착과 동시에 주차를 잘 하지 못해서 멀리 해놓았다.대략 16~17초 정도 걸어왔다.걸어서 입구를 보니 사람들이 꽤 있었다.그 사이사이 에는 고양이들도 줄 서 있었다.거짓말 같지만 정말 그랬다. 이것보다 더 바글바글 많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튀김을 사먹었다.그..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2 - 오키나와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신혼여행을 오키나와로 가게 된 계기가 있다.마님의 배려도 있고,나는 비행기를 잘 타지 못한다.이전에는 모르고 타서 그런지 어느정도 잘 탄다고 봤다.그렇지만 비행기를 타는 횟수가 늘어 날 수록 왠지모를 공포감은 더해져 갔다.그래서 지금도 비행기를 타면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손에 땀이 좔좔 나오기 시작한다.발에도 그렇고 비행기가 살짝만 흔들 거려도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과 힘이 쑥 빠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여 오키나와로 출발하는 도중 구름을 찍었다.역시 예쁘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아.. 나는 공중에 떠 있고, 이 쇳덩어리는 무거운데 음.. 밑으로 고꾸라지면 어떻게 하지"하는 생각을 계속 하고있다.비행기 사고률은 자동차 보다도 현저히 낮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