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옴🛫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6 - 아메리칸빌리지 구경과 타코라이스

두참참 2017. 10. 7. 10:14

오키나와 에서 아메리칸 빌리지를 구경하러 갔다.

말 그대로 미국같은 마을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하기 어려웠지만 

우선 상단부터 구경을 해볼까 하고 

아메리칸빌리지중 바닷가 부분에 주차를 해놓았다.




바닷가부근 사진인데 사진은 잘 안나왔다.

지금와서 생각하는것은 

오키나와 에서 보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조금밖에 찍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잔뜩있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동영상 으로 대처~
바닷가 부분이라 그런지 바닷바람이 굉장하다.
가게 간판이 잘 서있는것이 신기할 정도로 바닷바람이 강했다.





비가 많이 올것같은 날씨이다.

하늘이 꾸룩꾸룩 거린다.

그림담기 참 어려운 날씨이다.

그래도 많이 찍을것을 그랬다.




우리는 SEGA 게임장에 갔다.

인형뽑기가 엄청 많았다.

굉장히 컷고 사람들도 꽤 있었다.

다들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인형뽑기는 잘 못하여서 하지 않았다.




마님과 같이 농구를 하였다.

농구는 바스켓 링에 넣으면 점수가 올라가는 

그런 게임이라서 쉽게 생각하고 하였다.

윗쪽 104점은 마님의 점수




밑에 90점은 내 점수이다.

졌다.

차마 동영상을 올리지는 못하겠다.

얼굴이 올려지면 마님의 분노도 있고, 

내 스토리는 얼굴없는 스토리로 컨셉을 잡고 그러기 때문에 그렇다.




무슨 경마게임을 이렇게 근사하게 만들어 놓았는지 

사람들이 조금 앉아있긴 하지만 

굉장히 부담가게 만들어놓은 게임기 이다.

진짜 경마시스템을 잘 살려서 만들어 놓은것 같다.




게임장을 나와서 밖에서 보게된 콜라자동차 

아메리칸 빌리지라서 그런지 코카콜라가 시작 되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서 그런지 

코카콜라가 주변에 여러가지로 많았다.




멀리 관람차가 보인다.

가운데 로고는 코카콜라로 알고있는데 

나중에 타게 되었는데 무서웠다.

그런데 그 주변을 사진 많이 찍었어야 되는 아쉬움이 있다.

재미있는것과 아기자기한것이 많이 있었던 것 으로 

기억하는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잡화상점에 잠시 들어왔는데 

비가 엄청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잡화상점을 비가 약해질 때 까지 구경하기로 하였다.




비는 이렇게 왔다.
번개치고 막 그런 동영상도 있었는데 
잡음이 심하게 들어가서 올리지는 못하고 
비만 주루룩 내리는 화면만 담았다.



잡화상점을 구경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걸칠것 신발 등등 많이 있었다.

그중에 관심이 가는곳은 역시나 코카콜라다.

꽤 많은 코카콜라 상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기가도 코카콜라 저기가도 코카콜라 

정말 많이 있었다.

기념품으로 한개 사놓을것을!

나중에 오키나와 다시 가게되면 꼭 사놓아야겠다.








그리고 잡화상점 지하로 내려가니 

한곳에다가 장난감을 잔뜩 넣어놓은 큰 상자가 보였다.

가격은 개당 1,000원 ~2,000원 꼴이었나 

그런것 같았다.

나중에 돌아갈때 캐리어에 담다가 망가질것 같아서 사지 않았다.




비가 그침과 동시에 배고파져서 

하나우이 소바를 이동해서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그 전에 공복상태를 해결하고자 

음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참고로 하나우이 소바는 먹지 못하였는데 

오키나와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면 굉장히 일찍 빨리 가야된다.

대부분 식당들이 5시30분인가? 굉장히 빨리 닫는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몇일동안 있으면서 저녁을 식당에서 먹기가 참 어려웠다.

대형마트 에서 맛있는 도시락 등등을 구매해서 숙소에서 먹는것이 

더 마음이 편하고 그랬었다.




음식점이 한곳에 모여있었다.

그래서 타코라이스를 먹기로 하여서 

그 중에 좀 잘할것 같은 집으로 갔다.

위 사진은 오리온맥주 가격은 그냥그렇다.

무알콜 인것 같다.

칼로리도 없다고 한다.

지금은 뭐 맥주는 뭐.. 그만두기로 하였으니

알콜은 그만 마시고 야채쥬스나 먹어야겠다.




가운에 둥글둥글한 테이블은 대가족 자리인가 보다.

나중에 저곳에 사람들이 잔뜩 앉아서 식사를 했다는것은 

우리만 알고있다.

사진에는 못담았으니 말이다.




쪼끔쪼끔한 너겟이 나왔다.

한국과 같이 치킨너켓 같았는데 

맛은 착했다.

역시 가공식품을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왼쪽에 있는것은 오징어링 같은 착한친구 

맛은 역시 착했다.






그리고 타코라이스.

양은 별로 안되었지만 맛은 공복이라 그런지 맛있었다.

그리고 이날 이외에도 우리는 오키나와에 있는동안 

저녁메뉴를 일정과 다른 코스로 수정해야 되었다.

망할 식당들이 너무 일찍닫아.

타코라이스 꽤 맛있지만 짭짤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도중 빵집에 가서 구경하기 

빵은 굉장히 좋은! 아빠빵!

음~ 대충 8,800원 

비싸.

마트가서 빵 사먹는것이 더 안전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