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옴🛫

결혼기념일 본죽과 씨앗호떡 갔다가 집으로 출발

두참참 2017. 6. 22. 21:32

본죽이다.

어제 왔던 로데오거리에 또 왔다.

왜냐면 닭강정을 구매해서 집으로 가볼까 하고 왔다.

역시 이 거리는 먹자먹자가 없다.

그래서 그 중 괜찮은 본죽에 들어갔다.

오오~ 참치하고 야채가 들어가 있는 죽은 참 맛있고 

다른 지점에 비해 반찬도 많이줬다.





이렇게 착하게 차려줘서 맛있게 바닥까지 다 먹어버렸다.

역시 검증된 맛은 체인점이 괜찮은것 같다.

새로운 맛집을 도전했다가.

예전에 양수리맛집과 같이 망하면 안되니까 그렇다.





밖에서 본 거리는 바닷가와는 상관없어 보였지만 살짝만 걸어나가도 바닷가이다.

도심과는 뷰가 완전 다르다.

바닷가 근처에 살면 좋긴 하겠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집은 서해와 가깝다.

서해는 갯벌이 많아서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동해는 모래사장이 있어서 깨끗해 보인다.(개인적인 생각)

그렇지만 갯벌체험은 힘들려나?




인테리어도 체인점답게 비슷비슷하다.

보기 편하고 눈에도 좋다.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것과 같이 왠만한 매장이 똑같다.





오늘은 속초 중앙시장에 들려 입구에 있는 호떡을 사먹어 보기로 하였다.

배가 아플것 같아서 사놓기만 하고 집에 가는길이 먹으려 하였다.

아!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조금더 줌을 해보 보자면 





확대하면 이렇게 생겼다.

그런데 집에 가다가 중간에 먹었는데, 오오~ 어제먹은 씨앗호떡은 맛이 없는것이다.

이번 남포동 찹쌀 씨앗호떡은 정말 맛있다.

겉부터 완전 달아서 다음에 또 사먹고 싶은 충동이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또 사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2017년 가기전에 마님과 같이가서 또 사먹어야겠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도중 춘천과 설악 부분이 너무 막혀서 엘리시안강촌 부분으로 해서 국도로 타고 돌아왔는데, 

밤 늦게 완전 모험을 하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집에 도착하였다.

완전 모험을 하다가 집에 온 기분이 들었다.

집에 도착한 시각은 11시 45분 정도 되었으니 오늘 들어오긴 했다.

동해 너무좋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