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옴🛫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5 - 슈리성 둘러보기 날씨 구름

두참참 2017. 10. 3. 13:03

아침을 잔뜩먹고 밖으로 나가기 전에 동네뷰를 찍어보았다.

건물들이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

자동차도 작고 그렇다.




좋은 배경은 아니다.

나중에 돌아다니다가 알게된 부분이지만 

오래된 건물들이 굉장히 많다.

곧 있으면 무너질것 같은 건물들도 많고 그랬다.

남부에 위치한 이곳은 그나마 "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다.




밖은 비가 살짝씩 오고 바닥이 쪼금씩 마르고 있는것 같았다.

그냥 나가서 돌아다니기는 좋지만 

사진찍기는 좋지 않은날씨.




창가에 빗방울이!

밖에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래도 우산 안챙겨가면 나중에 고생한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해서 슈리성에 도착을 하였다.

주차 하는데 주차장 넓었는데 사진 어디갔지??

암튼 잘 주차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는데 

굉장히 좁았다.

그것을 타고 올라가서 쪼금 걸어가니 슈리성 입구가 나왔다.

웨딩사진인가? 

촬영하고 있었다.ㅎㅎ




입구에 가서 크게한방인데 음~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관광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굉장히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많았다.




응? 어둡게 나왔네?

계속 걸어가고 있다.

구경하면서 

그런데 조금 후덥지근 했다.

비가 올듯말듯 그래서 그런지 

조금 후덥지근 했다.




이 건물은 공사중.

들어가지는 못한다.

보수를 하는것 같았다.





창고인가?

여러가지 도구를 넣어놓는곳인지 

자세히 못보았다.

그런데 식당은 아니다.




성벽이 많이 있었다.

적군이 넘어오지 못하게 쌓아놓았나보다.

음~ 담이 다른성과는 조금 다르게 생긴것 같았다.




덥지만 열심히 돌아다녔다.

그래도 피톤치드인가 

막~ 많은것 같았다.

녹색공기 같은 기분이다.




이곳은 입구인데 표를내고 들어가려는데 바깥에서 둘러보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바깥에서 나무를 보는것이 더 좋은 부부이다.




매표소 앞인지 으으~

날씨가 조금있으면 울것같다.




오오~ 이것은 나무뿌리.

그런데 바깥으로 나와있다.

밑에 시멘트도 없는데, 

음... 왠지 무섭게 생겼다.




끝으로 아이스크림 집에서 소금아이스크림 인가?

뭐 먹었는데 손에서 녹는 속도가 굉장하다.

나무의자에 앉아서 같이 후루룩 먹고 슈리성 구경은 이정도로 만족하였다.

얼른 자동차로 들어가서 에어컨을 켜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