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퍽퍽 퍼먹기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담백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베이컨과 야채가 있어서 퍽퍽 퍼먹었다.
사진에 보이는 계란이 살짝 올라간 그것은 입에서 굉장히 녹아 사라지는 맛 이었는데,
2개 먹기에는 너무 포만감이 느껴져서 다른것을 못먹을 정도가 되 버릴 뻔해서 조금먹고 남겼다.
그리고 다른 맛있는 음식으로 손이 가기 시작하였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많이 퍼왔는데, 에이 사진찍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아쉽다.
그리고 우롱차 비슷한 저것은 오키나와 에서 밀고있는 무슨 차 있었는데 잊어먹었다.
나는 오이~오챠가 좋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싸게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
일본 자판기에서 찾아보면 900원~1,300원 정말 비싼곳 호텔 내부에 있는 곳이면 1,600원 하는곳도 있지만 여기 한국 E맛트 에서는 920원 정도 한다.
그래서 몇일 전에도 득템을 해서 흡입을 하였다.
가끔 해줘야 된다.
그 다음에는 살짝 입에 넣었다가 떼 볼까 하고 시사모 하고 김을 갖고왔다.
시사모는 예전에 회사에서 회식 때, 한번 먹어보라고 그래서 먹어 보았는데,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시사모가 있는 곳이면 꼭 3~4개 씩은 먹고 나온다.
지금은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많이 사먹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김은 굉장한 맛이다.
이거 김이라고 말하기 에는 조금 그렇다.
아니면 내가 잘못 읽어서 그런 것 일 수도 있다.
맛이 굉장히 진하게 간이 되어있고 으아 너무짜 공포의 맛이다.
정말 한장먹고 짜쟝났다.
한국김 사랑한다.
마님이 굉장한것을 갖고왔다.
쌍으로 붙어있는 쌍바나나 이다.
어감이 이상하지만 그래도 맞다 쌍이다.
둘로 붙어있는데, 잘 보니 안에는 살짝 나뉘어져 있었다.
그런데 껍데기 한개가 둘을 다 덮고 있다니 꽤 신기했다.
그리고는 떠올렸다.
설마 후쿠.. 후쿠시마 허헉..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내가 다먹었다.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식사중 표시를 데스크에 반납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아침이었다.
미리 말하자면 5박6일 동안 기억에 남는 맛있는 아침이었다.
그 뒤로는 스포일러 같지만 꽤나 망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오키나와 보다는 후쿠오카 라는 생각을 자주 할 정도로 그러하였다.
아.. 이곳에 있었을 때, 김치 생각 많이났다.
오키나와 호텔 JAL 시티 나하 조식은 만족스러웠다.
나만 그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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