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갔다옴🛫

2016.06 오키나와 신혼여행 01 - 오키나와로 출발 하기 전에

두참참 2016. 7. 6. 22:42

오늘은 오키나와로 놀러가는 날이다.

신혼여행 으로 오키나와 구경 가는 날이다.

그 전날 짐을 싸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인천국제공항 으로 출발하였다.

날씨는 모 그냥 그렇게 좋지도 떡지지도 않는 그런 날씨이다.

아침은 아직 먹지 않았다.

이전에 영종도 휴게소인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비빔밥을 먹었던 생각이 떠올라서 얼른 달려가 보았다.

지금 시각은 오전 7시 30분 정도 쯤 이라고 생각된다.





이전에도 이렇게 큰 곰 모양 조각이 있었다.

영종도 휴게소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밥을 먹으러 얼른 달려가 보았다.

그런데 정문에 오전8시 이후인가? 너무 일찍가서 잠겨있었다.

아아.. 변경, 아침은 인천국제공항 에서 먹기로 했다.





다시 가려고 하는데도 곰은 이렇게 잘 서있다.

그런데 우리 이외에도 아침을 먹으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영종도 휴게소 비빔밥은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안타깝다.

그리고 인천공항 으로 들어가는 영종대교는 아침에 안개가 굉장해서 비상등을 키고 달렸다.

완전 유령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 라고 생각 되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렸다.





후다닥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으로 들어가서 P2서측주차타워에 

예쁘게 주차를 하고 얼른 공항내부로 들어갔다.

역시 사람들은 바글바글 굉장한 곳 같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에서 1등 정도 인가? 하는 그런 멋진 공항이라고 하는데, 

돌아다니면서 훑어봐도 정말 멋지다. 





오오~ 굉장하다.

빤짝빤짝 도에지 같다.

나는 시골사람 이라서 그런지 빤짝빤짝 거리면 굉장히 좋아보인다.

그렇지만 공기는 시골이 좋다.

그래서 빤딱 거리는것이 보는것은 좋지만, 마시는 공기는 좋지가 않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돌아다니는데 외국을 가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이것은 2층 식당에서 찍었다.

열심히 돌아다녀서 아침밥을 먹으면서 그랬다.





오늘의 아침밥은 이렇게 맛있는 냠냠죽이다.

이것은 된장 모모모 무슨 그런것 이었는데, 그래도 맛은 꽤 괜찮았다.

그런데 가격은 역시 나쁘다.

다른 곳 보다 대략 2,000원~3,000원 정도 비싸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공항 안에 있으니, 열심히 먹는것으로 하자.





마님의 메뉴는 이러하였다.

비빔밥 같은모양을 하고 있는 밥이다.

우선적으로 오키나와로 가기전에 한식을 맛있게, 그리고 이 아침이 그렇게 그립고 생각이 날 줄은 오키나와에 도착하고 대략 4~5일 정도 쯤에 알 수 있었다.

우선적으로 적는데 오키나와 음식은 너무 짜고 그렇다.

그리고 뭔놈의 길거리 식당은 그리도 빨리 닫는지, 음.. 너무 안타까웠다.

맛있는것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아아 갑자기 후쿠오카에 가고 싶었다.

오사카 타코야키도 갑자기 생각나고 오코노미야끼도 생각나고 그랬다.

오키나와 에서 구경한것을 손 가는대로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