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한끼 42

구래동 해장꾹이에 가서 순대국과 해장국을 먹었다.

구래동에서 마님과 점심겸 해장꾹이에 가서 국밥을 먹었다.나는 순대국을 주문하였고, 마님은 뼈다귀 해장국을 주문하였다.흰색 뽀얀 순대국을 기대 했었는데, 뻘건 순대국이 나왔다.심지어 해장국보다 국물이 매웠다.생각해보니 이곳은 "해장꾹이"다.게다가 "꾹" 글씨 ㄲ은 빨간색이다.엄청나게 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칼칼한 맛은 살아있었다.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아쉽다.얼른 먹고싶다는 생각 외에는 없어서 그랬나보다. 반찬도 셀프고 괜찮았다.반찬에 왠 잡채가 있어서 입가심 겸 먹어보았는데, 맛은 보통 평범하였다.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괜찮았다.결과적으로 순대국 맛은 있었지만 매웠다.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곳이다.해장꾹이 나중에 매운것 생각나면 한번 더 마님과 같이 가봐야겠다.

회사식당 봄푸드에서 고기 왕창 먹었다.

역시 고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육질이 쫀득허니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는데 그냥 그렇지만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는다. 고기 나오는 날은 입에는 좋지만 소화가 잘 되지는 않는다. 왜냐면 왕창 쳐먹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 고기 이외에도 다른 반찬들도 나오는데 꽤 괜찮다. 그렇지만 봄푸드 밥값은 4,500원 에서 5,000원 사이 이기 때문에 그리 만족은 하지못한다. 시골 우리동네 옆동네에 5,000원 한식뷔페 있는데 봄푸드가 맛있다고는 해도 여기 따라가지 못한다. 포내리에 있는데 맛있다. 군인 1,000원 더 받는다나 그렇다.

저번에 먹은 계절밥상 일산점에서 먹었다

마님의 시식권 당첨으로 일산에 있는 계절밥상에 가게 되었다.한식으로 음식이 잔뜩 나온다고 들어서 가게 되었다.맛있는 음식만 모아 놓았다고 그랬다.배가 고파질 때 쯔음 해서 가게 되었다. 이렇게 적혀있다 계절밥상은 3층. 생각보다 잘 적혀있다. 계절밥상에 도착하여 주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삼성 무슨 가전제품 매장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매장에 갈 사람들과 계절밥상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을 사람들과 분류를 하여 주차를 하였다.그래도 주차는 빠르게 되었다.이상한 풀 같은곳에 붙여서 주차를 하였지만 대충 대라는 위치에 주차하고 얼른 밥먹으러 건물 3층에 올라갔다. 분위기 있어 보인다.그냥 보통 벽돌에 딱 붙여놓은 상태에서 조명한번 쏴 주니 음.. 있어보인다.4계절 음식이 다 있다는데 얼른 가서 먹고 싶..

고촌 남원추어탕.토종삼계탕 식당에서 토종삼계탕을 먹었다.

오늘은 가족 외식으로 남원추어탕.토종삼계탕 집에서 삼계탕을 먹기로 하였다.주인이 직접 쌈닭으로 요리한 삼계탕 이라고 밑에 살짝 적혀있다.아부지와 매형 누나 와이프 나, 이렇게 모인 다섯 사람은 얼른 삼계탕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메인은 남원추어탕 인듯, 그렇지만 삼계탕도 굉장한 맛을 자랑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기 때문에 먹어보기로 하였다.건물 뒷쪽에는 개 2~3마리가 보였는데 계속 짖고있다.손님을 경계하는 친구들 인것 같았다.들어가자 손님이 없었다.그래서 "아.. 잘 안되는 집인가"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몇분뒤 어느덧 손님들이 꽉 차 버렸다. 요렇게 생긴 테이블에 오손도손 앉아서 메뉴를 보고 있었다.메뉴에는 다른 맛있는 음식도 보였다. 삼계탕과 추어탕을 같이하는 그런 식당이지만, 등심까스는? 음....

장기동 시아와세 라멘집에 갔다

누나가 버스를 타고 오가다가 시아와세 일식집을 봤다고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맛은 너도나도 모르는 그 맛으로 혀끝을 리셋하고 갔다.과연 배를 채우는 입장에서 끝이나는 요리인가 아니면 입에서 계속 더 달라고 부르는 그런 요리인가 궁금해지기 시작하였다. 자동차를 타고 장기동에 위치한 시아와세 일본생라멘 그리고 돈까스를 판매하는 요기에 왔다.겉보기에도 우선적으로는 체인점인 것은 눈에 딱 들어왔다.그래도 직접적으로 차려서 하는 개인 가게 보다는 어느정도의 맛가닥이 잡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들어갔다. 메뉴를 훑어보기 시작하였다.음 예전에 아리가또맘마 였었던가 하는 가게가 있었는데 그곳과 비슷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은 조금 없었다.그래도 먹는데는 문제없는 분위기와 비쥬얼 꽤 괜찮았다.나는 시아와세(행복..

[전원주의 손 큰 할매순대국]을 먹었다

오늘은 누나하고 구순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중성화 예약을 잡고 구순이는 집으로 들어가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이곳에 갔다.누나가 저렴하게 알고 있다는 그 음식점이다.[전원주의 손 큰 할매순대국]이다. 맛은 그렇게 기대하고 가지 않았다.순대국은 그냥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우선 순대국의 비쥬얼을 살짝 올려본다.이렇게 부글부글 끓게 생겼다.맛도 한맛 하는것 같다고는 한다. 대문은 착하게 생겼다.그런데 저 울타리 같은것은 무엇일까.손님들을 환영해주는 그런것 같은데, 그래도 뭐 나름 볼만하다. 전원주 할머니가 이렇게 간판으로 붙어있다.이 순대국집의 간판스타 같았다.할머니 이름을 내세우고 하는 순대국집 인데 음, 역시 매치가 잘 되는것 같다. 구석에도 이렇게 서 있는데, 가격은 정말 착한것 같..

매드포갈릭 일산웨스턴톰점에 가서 맛있게 먹었다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맛도 굉장히 맛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매일같이 실망하는 매드포갈릭 일산 웨스턴돔점에 갔다. 매드for갈릭 모 이런 내용이다. 간단하게 마늘에 환장해버린 그런 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맛 또한 굉장하다. 왠만한 요리는 대부분 보통으로 치거나 낮게 평을 내리고는 하는데 맛은 꽤 좋다. 그렇지만 장점이 있다고 치면 단점이 있으니 그것은 양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여 배고픔에 허덕이다가 나오곤 한다. 내 생각에는 1인당 충분하고 든든하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하면 대략 10만원 이상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입이 짧아서 그렇게 많이 먹는편은 아닌데 유독 마늘메뉴는 정말 너무 적게 느껴진다. 아니 소량인것이 확실하다. 파스타 다 먹는데 먹자고 달려들명 대략 10초 안으로 끊을 수..

김포 장기동 [화통삼] 에서 맛있는 저녁

마님과 누나와 매형하고 같이 김포 장기동에 위치한 화통삼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간만에 고기가 땡기는 불타는 밤이기도 해서 다같이 의견이 일치됨과 동시에 고깃집을 검색하여 그래도 한번씩은 먹어본 음식맛이 검증 된 체인점 으로 가기로 하여서 도착한 곳은 화통삼 이다. 화로에 구워서 가게 이름이 이런것 같았다. 우리는 4인 모듬스페셜을 시켰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기대했던것 보다 상당히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기는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딱 적정량(4인 기준)이 나왔다. 많이 먹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고기는 그렇게 빨리 사라지지 않았다. 먹어야 겠다는 전투력은 최상층 까지 올라가 있지만, 실질적 으로는 다들 입이 짧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양은 적정량이 나온 듯 하다. ..

생어거스틴 에서 태국요리 맛있게 냠냠먹음

마님의 노력으로 생어거스틴 5만원 쿠폰이 생겨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처음에는 어거스트러쉬와 햇갈려서 뮤지컬 인줄 알았다.일산 탄현 동네인가 하는 곳에 위치 한 생어거스틴 찾아가는데 동네가 살짝 덜 개발 되어서 그런지 찾는데 생각보다 애먹었다.같은곳에 아파트가 같이 있는데 1층은 식당가 이고 그런 구조로 되어있는 곳인데, 큰 도로로 들어오다가 주차를 해야된다.그렇지않고 뒷쪽으로 들어와서 주차를 하게되면 굉장히 힘들어진다.우리는 가정집(아파트) 주차장에서 매장을 찾고있었다. 실입주자들이 집에 들어가는데 거기에 매장이 있는 줄 알고 두리번 거렸다.지금 생각해보니 살짝 부끄러워진다.그렇지만 이것도 쿠폰을 들고 찾아가는 재미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생어거스틴 앞에 도착을 하였다. 알고 간 내용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