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한끼

매드포갈릭 일산웨스턴톰점에 가서 맛있게 먹었다

두참참 2016. 3. 4. 08:00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맛도 굉장히 맛있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매일같이 실망하는 드포갈릭 일산 웨스턴돔점에 갔다.

매드for갈릭 모 이런 내용이다.

간단하게 마늘에 환장해버린 그런 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맛 또한 굉장하다.

왠만한 요리는 대부분 보통으로 치거나 낮게 평을 내리고는 하는데 맛은 꽤 좋다.

그렇지만 장점이 있다고 치면 단점이 있으니 그것은 양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여 배고픔에 허덕이다가 나오곤 한다.


 

 

내 생각에는 1인당 충분하고 든든하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하면 대략 10만원 이상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입이 짧아서 그렇게 많이 먹는편은 아닌데 유독 마늘메뉴는 정말 너무 적게 느껴진다.

아니 소량인것이 확실하다.

파스타 다 먹는데 먹자고 달려들명 대략 10초 안으로 끊을 수 있을 정도다.

매드포갈릭에 대해서 실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량만 어떻게좀 쪼금이라도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가 없지않게도 많이있다.

제발좀 부탁입니다 늘려주십시오.

이번 방문은 매드포갈릭에 가고싶기도 하였고, 마님의 쿠폰당첨 으로 가게 되었다.

역시 굉장한것 같다는 생각을 매일같이 하곤 한다.

이번에 새로나온 메뉴라고 시식을 해보라는 그렇게 예쁜 쿠폰이 도착을 하여 출동하여 바로 먹어 없애치웠다.

2종류의 음식이 나왔다.

 


 

한가지는 파스타가 나왔는데 굉장했다.

브로콜리와 조개 같은것이 막 버무려져 있었는데 매워 보였지만 맵지 않았다.

그렇지만 살짝 짠 맛이 들었는데 그래도 구운마늘과 같이 양념이 잘 묻혀져 있으서 꽤 맛있었다.

역시 나의 위장용량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그 다음은 스테이크 비슷한 친구가 나왔는데, 고기는 역시 굉장히 부드럽고 육즙마저 쫄깃하여 입에서 녹아 없어져 버렸다.

먹는데 정말 몇분 안걸린것 같았다.

꽤 아쉬운 요리라고 본다.

아아 정말 양만 많았어도 삼식세끼가 이렇게 나오면 황궁 부러울 바 없다고 본다.


 

나는 세가지 메뉴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기다리고 앉아 있었다.

그래서 두가지를 다 흡입하고는 마님의 집에 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아쉬워서 의자라도 뜯어먹고 싶었다.

그리고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누나네 집으로 놀러가서 족발로 피니쉬를 날렸다.

굉장한 먹자먹자의 하루였던것 같았다.

다음에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매드포갈릭 일산웨스턴돔점 으로 가고싶다.

여기는 지금 몇번째인지 대략 세번째인가 갔는데 맛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