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한끼

[전원주의 손 큰 할매순대국]을 먹었다

두참참 2016. 3. 27. 23:29



오늘은 누나하고 구순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중성화 예약을 잡고 구순이는 집으로 들어가고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이곳에 갔다.

누나가 저렴하게 알고 있다는 그 음식점이다.

[전원주의 손 큰 할매순대국]이다.


 

 

 

 

 

맛은 그렇게 기대하고 가지 않았다.

순대국은 그냥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우선 순대국의 비쥬얼을 살짝 올려본다.

이렇게 부글부글 끓게 생겼다.

맛도 한맛 하는것 같다고는 한다. 

 

 

 

대문은 착하게 생겼다.

그런데 저 울타리 같은것은 무엇일까.

손님들을 환영해주는 그런것 같은데, 그래도 뭐 나름 볼만하다. 

 

 

 

전원주 할머니가 이렇게 간판으로 붙어있다.

이 순대국집의 간판스타 같았다.

할머니 이름을 내세우고 하는 순대국집 인데 음, 역시 매치가 잘 되는것 같다. 

 

 

 

구석에도 이렇게 서 있는데, 가격은 정말 착한것 같다.

5,000원 그리고 나는 특을 먹었는데 6,000원 이다.

어느정도 1人 가격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된다.

망할 물가는 드럽게 오르고 급여는 바닥이고

거지같은 수준의 에이 입만 드러워진다.

그래도 순대국의 맛은 괜찮았다. 

 

 

 

혹여나 와서 먹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안내를 갖고왔다.

2층에 위치했는데, 무슨 건물인지 이름을 잊어먹었다.

자동차 주차하기 힘든 건물의 2층 이었는데, 그리고 지하주차장도 있었다.

그래서 얼른 차 대고 편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지만 너무 작게 찍어서 그런지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른것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식사류의 순대국으로 간다.

전원주의 손큰 할매순대국 이니까 그걸로 간다. 

 

 

 

반찬은 드실만큼 조금씩 이라고 적혀있지만 그냥 한번 퍼준 반찬으로 다 먹어버렸다.

누나는 원래 잘 먹는데, 십동이 입덧을 하고 있어서 요즘에는 식사량이 1/10으로 줄어버렸다.

그래서 남기고 나는 다 먹어버렸다. 

 

 

 

식당의 부분적인 위치는 이렇게 생겼다.

냉장고도 있고 셀프 반찬대도 있고, 보통 평범하게 생긴 식당이다.

음료를 먹고는 싶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왜냐면 음료까지 먹으면 저렴하게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랬다. 

 

 

 

끝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장소도 설치가 되어있다.

요즘 큰 식당에는 대부분 다 설치 되어있는것 같다.

애들이 막 뛰어다니면 귓방망이를 후들기는 어른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것은 부모가 모라고 그래도 말 못하는 입장 이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제어를 하지 않으면 어디선가 손큰 할매순대국 스매싱이 날라오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도도 첨부한다.

내가 직접 돈주고 사 먹어본 음식에 대한 평가를 100% 정직한 내 개인적인 시점에서 적어 내려가려고 한다.

거지같은 곳은 지옥까지 까주고 좋은곳은 대기권 바깥까지 칭찬해준다.

우선 한가지만 테스트로 적어보자면,

장기동 곽만근 갈비탕 얼큰갈비탕 조심해라 개인적인 입맛으로 먹어봤는데, ㅈ나 맛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