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한끼

저번에 먹은 계절밥상 일산점에서 먹었다

두참참 2016. 11. 6. 19:29

마님의 시식권 당첨으로 일산에 있는 계절밥상에 가게 되었다.

한식으로 음식이 잔뜩 나온다고 들어서 가게 되었다.

맛있는 음식만 모아 놓았다고 그랬다.

배가 고파질 때 쯔음 해서 가게 되었다.



이렇게 적혀있다 계절밥상은 3층.




생각보다 잘 적혀있다.




계절밥상에 도착하여 주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삼성 무슨 가전제품 매장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매장에 갈 사람들과 계절밥상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을 사람들과 분류를 하여 주차를 하였다.

그래도 주차는 빠르게 되었다.

이상한 풀 같은곳에 붙여서 주차를 하였지만 대충 대라는 위치에 주차하고 얼른 밥먹으러 건물 3층에 올라갔다.





분위기 있어 보인다.

그냥 보통 벽돌에 딱 붙여놓은 상태에서 조명한번 쏴 주니 음.. 있어보인다.

4계절 음식이 다 있다는데 얼른 가서 먹고 싶었다.




문 앞에 이렇게 여러 메뉴가 적혀있다.

그런데 이것 외 굉장한것도 많이 있다.

직접 먹어 본 결과, 다 먹지는 못하였다.

작은 위장에 불만을 표하며 나갔던 기억이 난다.

점심을 다 먹고 3시 정도 되었었는데, 그 이후에 오후 8시 정도 쯤 되서 "아.. 그 때 엄청나게 먹어놓을것을.."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먹고 있을 오후 3시 에는 "아아.. 더 이상은 무리다. 더 먹게 된다면 병원에 갈것같다."라고 생각을 했었던것 같다.




내부에 들어오니 깔끔해 보이는 곳도 있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그런곳 이다.

이곳 외에 다른곳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북적거렸다.




계절부엌도 있고 뒤에 보이는 계절장터도 있고 장소를 나눠 놓은것이 보기 좋았다.





국수를 만드는 장소인데, 만드는 요리사의 속도가 굉장히 스피드 하게 보인다.

그런데 정말 빠르게 느껴졌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니 빠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요리사 : 아아.. 제발 살려줘 조금씩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드시고 오세요." 라는 눈빛이 음..




먹기전에 수저놓고 읽어보라는 문구같다.

나는 2/3 가량 읽다가 말고 얼른 음식을 가지러 갔다.

뷔페식 으로 갖다 먹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릇을 들고 퍽퍽 퍼먹으러 자리를 이동하였다.

물론 마님도 눈을 희번떡 거리면 음식을 두리번두리번 맛있게 먹고 사진도 많이 찍자는 그런 취지로 왔다고 생각한다.

나는 열심히 먹고 찍었다.




자동차를 갖고 왔기 때문에 술은 안된다.

그리고 마님도 술을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메뉴는 안녕~

그리고 따로 계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진짜안녕~




아아 역시 술은 마시지 못하였다.




이것은 계절밥상 이용료.

그렇지만 시식권 으로 먹는 것이라서 무료라고 생각 하였지만, 시식권이 한개밖에 없어서 1인(나)는 돈주고 먹었다.




이것은 나만의찐빵 만들기인데 다른것을 맛있게 먹다보니 팥물찐빵을 만들지는 못하였다.

그렇지만 다른것도 맛있었다.




팥물찐빵 해시태그 하면 모 어떻게 한다는데, 나는 그런거 잘 몰라서 안만들고 태그 안하고 그랬다.




젓가락이 휘어져 있었다.

편하게 먹으라는 구도로 만들어져서 그런가보다.

그런데 그립감이 좋았다.

잡기 편하고 그랬다.




사진 몇개가 있었는데, 얼굴이 나와서 올리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것은 등짝이기 때문에 올렸다.

추억의 간식코너 에서는 무슨 건빵 같은것도 있고 그랬었는데, 나도 기웃기웃 거렸다.




여기서 비비고 막 비빔밥 같은것도 만들어먹고 그런것 같았다.

그런데 아무거나 주워먹어도 맛있었다.






쌈을 잔뜩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만한 위장공간의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눈으로 살짝 보고 몇개 주워먹고 끝냈다.




김을 즉석에서 구워 주었는데, 구수한 냄새가 올라왔지만 눈으로 구경만 하였다.

왜냐면 눈은 다른 맛있는 음식을 찾고 있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곳에서는 제품을 진열해놓고 판매를 하는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보여서 사진에 담았다.




광채가 보이는 계절장터의 위엄.

한국벤처농업 대학과 함께 한다고 한다.




무슨 내용인지 읽으려 하지도 않고 읽었다 해도 잊어먹었을 것이다.




위에 보이는 디저트 같은 먹을것이 있다.

나름 이것저것 퍼왔는데 모양이 이렇다.

뻥튀기 같은것으로 나중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막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위에 씨앗호떡도 대충 어떻게 예쁘게 만들어 보려고 하였지만 실패.




잘 모르겠지만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이 있어서 담아보았다.

그리고 한개씩 다 먹어보았는데, 오오~ 입에서 녹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을 배불러 터지는 것을 인식하는 뇌에서 신호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도 퍼먹퍼먹 하였다.




아까 보았던 간식코너에 다시와서 기웃기웃.



매생이 건강죽은 먹지도 않았다.

음.. 보기로는 녹색콧물 같았다.

표현이 그렇지만 정말 그랬다.




계란에 모 올려주었는데, 이것은 먹고 또먹고.




차갑게 먹는 그런 곳 이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면 만들어주는 곳 먹고 또 먹고.







스틱 채소코너 에서 오이를 한개 먹었는데, 맛은 그냥 오이맛 이었다.

스틱과 같이 먹기좋게 잘 만들어 놓았다.




이 옛날과자는 집에 갖고가고 싶었지만 조금먹고 말았다.

센베 정말 맛있는데 안타까웠다.




내가 직접 퍼온 음식세트.

이렇게 보니 정말 맛없게 보인다.

먹을때는 맛있었는데...




이것은 다시 퍼온 세트.

그런데 그 중 고추장불고기가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줄서서 받아왔다.

맛은 계절밥상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그런 맛이었다.

대략 저녁시간 쯤 되자 고추장불고기 생각에 한입만 먹고싶은 몇시간 전에 맛보았던 혀의 기억이 한번만 더 느껴보고 싶었지만 고추장불고기는 없었다.

라면밖에 없었다.




정말 맛있게 생겼다.
다음에 가면 또 잔뜩 이것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잠깐 맛이라도 볼까 해서 빵에 팥물을 살짝 얹어서 갖고왔지만, 이미 배는 터지고 있었다.




깻잎을 밥에 말아놓았다.

맛은 굉장하지도 않았다.

그냥 평범한 깻잎 맛이었다.

그렇지만 모양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그래서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그렇지만 맛은 그냥 그랬다.



이것은 한번씩은 먹어봐야 된다는 뻥아이스크림.

그런데 이 명칭이 정확하지는 않을것이다.

그냥 맛있었다.

와삭와삭 먹으면서도 입에서 달달함이 돌았다.

다음에 가면 또 먹고싶은 군것질이다.




음료와 후식(차)을 마시고 슬슬 집에 갈 준비를 해야되나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들어온다.

우리는 여기까지 이다.

마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많이 먹지못한다.

여기까지 먹었다.

대략 1인당 2인분 정도 먹었다.




다시보니 뻥아이스크림 한개 먹었다.




1인 식사권 이었다.

반값으로 생각한다.

정말 맛있었다.

마님 제발 식사권 한번 더 됩시다.





장소는 여기 쯤 된다.

가격은 그냥 그렇다고 본다.

맛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본다.

정가 내고 먹게 된다면 위장을 3배로 늘리는 연습을 하고 가는것이 좋을것이다.

늘리는 방법은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