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작은 게임기에 행복감을 느낄 때 이야기이다. 팩을 끼고 하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이 히트를 칠 때가 있었다. 이 팩에 대해서는 대여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하였다. 1개에 대충 3,000원 에서 12,000원 까지 하는것도 있었고 그 외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넣어서 만든 팩도 출시 되었었는데 생각보다 꽤 비쌌던 것 으로 알고있다. 내가 갖고있던 게임 중에는 마리오1 이 있었는데 매일 이것만 하다보니 너무 물려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게임을 찾으러 열심히 버스를 타고 옆동네로 이동하여 게임팩 판매하는 곳에 갔다. 지금은 완전 망했지만 예전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몰려있었던 그런 장소이기도 하였다.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훑어보다가 한팩에 게임 100종이 들어간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굉장한 쇼크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