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18

기대하지 않았던 히든(HIDDEN)

주말에 쉴 겸 집에서 영화를 한편 볼까 해서 손에 쥐어본 영화 히든(HIDDEN)이다.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고 보려고는 하지 않았다.그냥 간만에 공포물이 보고싶기도 하여 착한지 나쁜지 얻어 걸린것을 갖고왔다.시청을 하기 시작하는데 과자를 손에 들고 먹으면서 보기 시작하였다.내용은 어떤 가족이 지하에서 살고 있는데,~ 로 시작된다.엄청난 재미를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의 반전매력을 갖고있는 히든(HIDDEN)이다.꼭 보라고 까지는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봐도 "오~ 이런 재미도 있구나"하는 감상평을 남길 정도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덕분에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이거봤음 2016.10.23

절대 불을 끄면 안되는 영화 "라이트아웃"을 보았다.

재미있는 영화가 없나 검색을 하다가 라이트아웃 이라는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소재는 다른 공포영화와는 약간을 달랐다.정신병이 있는 어머니가 만들어낸 가상의 귀신인것 같은데, 무슨 파이터도 아니고 사람들을 막 주물러 터트려 버린다.불 꺼지면 얻어맞고 피흘리고 죽는거다.그런데 이사람 저사람 왜 괴롭히고 죽이는지, 방해 되는 친구들을 다 죽이는 내용인지 알수는 없었다.왜냐면 보면서 졸았기 때문에 그렇다.라이트아웃은 그냥저냥 보통 평범한 공포영화로 기억에 자리매김 하였다.내용은 "으아~ 어어 으어! 살려줘! 아아! 으헉 무슨일 퍼퍼퍽!!" 끝 이다.보고 싶은 사람들은 대충 넘겨서 보길 바란다.평점은 잘 모르지만, 개인적 으로는 킬링타임용 으로도 그다지 그런것 같았다.

📺이거봤음 2016.10.16

영화 사우스바운드-죽음의 고속도로 를 보았다.

어디 재미있는 공포영화 없을까 찾다가, 사우스바운드 죽음의 고속도로 라는 영화를 찾아 보게 되었다. 음..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무슨 옴니버스 방식의 어쩌구 여러가지 스토리 어쩌구 그랬지만, 내가 잘 몰라서 그런지 별로였다.처음과 끝이 이어진다고는 할 수 있지만, 잘 모르겠다.대충 60분 정도 쯤 해갖고 빨리 보기로 스킵 해버리면서 내용만 이해하고 넘기기로 하였다.끝까지는 보진 못하였다.후다닥 넘겨 버렸기 때문에 그렇다. 사우스바운드 죽음의 고속도로 그다지 추천 하지는 않는다.

📺이거봤음 2016.09.17

킬링타임용 블러드워크 (Bloodwork, 2011) 괜찮았다

집에서 공포영화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SF가 살짝 곁들어간 내용이면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하여 블러드워크 라는 영화를 받았다.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다어떠한 단체에서 임상실험을 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근처에서도 볼 수있는 임상실험 대상자 알바 같은것 이다.금액은 2주에 3,150달러인가? 한화로 치자면 대략 3,300,000원 정도 되려나? 암튼 그것에 혹한 주인공들은 얼른 하기로 결정한다.그리고는 들어가서 임상실험의 대상자가 되는데 이미 들어온 사람들이 대략 6명 정도 되었다.같이 투약을 받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횟수가 늘면 늘 수록 사람들은 점점 미쳐가는 꼴이 되어버리고, 나중에는 굉장하다.의식이 어느정도 있는 좀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되게 못만들었다 라고는 하기 애매한 영화이다.블러드워크는..

📺이거봤음 2016.08.01

포레스트: 죽음의 숲 (The Forest, 2016)을 보았는데 무섭다

밖에 비가와서 그런지 공포영화가 살짝 땡기는 그런 날씨다. 그래서 빙빙 둘러보다가 포레스트: 죽음의 숲 이라는 친구를 보게 되었다. 재미는 두째치고 그냥 보기로 했다. 왜냐면 밖에는 비가오고 살짝 어두침침 해졌을 때, 이런류의 영화를 시청하면 끝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얼른 틀어보았다. 포스터는 끝내준다. 공포간지 좔좔 흐른다. 충격 실화 공포라고는 적혀 있지만, 너무 충격실화가 많다보니 잘 모르겠다. 내용은 주인공의 여동생이 일본 학교에서 선생을 하고있는데, 현장실습인지 뭔지 아니면 혼자 갔는지 후지산 밑에 위치해있는 어떤 숲으로 들어가서 행방불명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곳에 갔다는 내용으로 실종자 신고를 받게되면 찾아보덜덜 말아버린다. 왜냐면 그곳은 자살을 하러 들어가는 사람들이 빈번한 ..

📺이거봤음 2016.07.17

곡성(哭聲) (THE WAILING, 2016) 을 봤다 도원이형 역시 믿고볼만해~

나는 공포영화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그렇게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SF스릴러는 정말 좋아하지만 그냥 공포만 들어간 영화는 그렇게 손에 닿지 않는다.그렇지만 이번 곡성은 내용이 다르다.다른 공포와는 다르게 스믈스믈 들어오는 전율감이 있다고 해야되나 그런것 같다.외국에는 드라큘라 라던지 그런 친구들이 있다고 하면, 한국에는 무당, 굿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신내림 등등 아마도 외국에서는 엑소시즘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같다.통틀어 이야기하면 다 같은내용 인데 말이다.아니면 내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이번에 우연찮게 기회가 나서 보게 된 영화 곡성이다. 역시 도원이형 연기는 믿고 볼만하다.이번에는 쪼끔 살짝 찌질한 순수인간 으로 나오는것 같았다.모 생각보다 나름 괜찮았다.중간에 정민이형도 나..

📺이거봤음 2016.07.01

영화 28일후... 를 보았다 공포의 28일 후

나는 좀비물을 엄청나게 좋아한다.그래서 왠만한 콧물같은것은 다 챙겨보는 그런 스타일이다.갑자기 좀비영화가 땡겨서 예전에 감상을 해봤던 28일 후를 몇년만에 한번 더 보게 되었다.여기 나오는 좀비 친구들은 분노가 폭팔하여 만들어지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눈이 빨개지면서(제정상이 아님)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그런상태가 되어버린다.그리고 햇빛에는 타 들어갈 정도로 굉장한 치명상을 입는다.거지같은 모습의 주인공은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고 시작을 한다.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지만 병원안은 집기들도 널부러지고 사람들의 시체는 여기저기 처박혀있고 시작부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마치 FPS게임을 하듯 혼자서 아무 무기도 없이 시작을 하게된다.처음에 몰입도는 그닥 높지 않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이 잘 조합 된 영..

📺이거봤음 2016.03.03

모르고 본 공포영화 쏘우[Saw]

처음에 무슨 퍼즐 맞추는 영화인줄 알고 "오~ 참신한데" 라고 생각하면서 잠깐 틀어서 보려고 했는데 화장실 부터 막 지저분해 보이는 곳에서 시작되는 내용이다. 보자마자 모 이런 허접해 보이는 곳에서 어떤 작품을 뽑아내려고 하는것일 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한사람이 화장실에 막 기절해서 버려져 있고 시작을 한다. 황당해 보이기도 하고 무엇을 어떻게 진행해야 될지 모르지만 중요한것은 심신이 약하거나 공포를 보면 소름이 돋는다던지 혐오감을 참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얼른 그만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공포 초짜가 도전한답시고 봤다가 심장마비가 걸릴 정도로 스릴러 같은 그런것이 아니다. 완전 으으 말로 표현하기 무섭게 쫄깃하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굉장히 많다.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머릿속에 좋은 여..

📺이거봤음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