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 84

저저번 주말에 모닝짜장면 먹었다

아침에 마님의 할인쿠폼 으로 모닝 짜장몈을 먹었다. 이것이 홍짬뽕이었나? 그런것 같다. 아침부터 짜장면은 화장실을 뜻한다. 오전 10시에 먹었다고 하면 오후 5시 에는 화장실을 가게된다. 왜냐면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맛은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분별하기 어렵지만 달고 맛있었다. 그렇지만 탕수육은 조금 딱딱했다.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메뉴라면 주말 아침에 먹을만하다. 역시 난 모닝짜장을 먹고 화장실을 가고말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구래동 BHC치킨을 먹어봤다.

마님의 엄청난 쿠폰으로 구래동 BHC치킨 양념반 후라이드반 이렇게 해서 먹어보았다. 주문하고 15분 정도 뒤 도착하여 냠냠 하는데 세상에 역시나 그랬지만 엄마 이렇게 기름이 많은 육덕육덕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은 처음이다. 아마도 메뉴선정이 틀렸으면.. 아니면 오늘 조리장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번 BHC치킨 주문은 두번째이다. 굉장한 기름이 드글드글 게다가 덩어리는 겁나게 커서 먹기 힘들기도 하고 튀김과 치킨 고기가 따로 놀기도 하고 왠만하면 불만글 쓰지 않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니면 고치지 않아도 된다. 기름기 많은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말이다. BHC치킨 오늘 많이 먹었으니까 다음에는 안먹어야지. 먹다가 남겨서 마님에게 혼났다. 이번에..

구래동 해장꾹이에 가서 순대국과 해장국을 먹었다.

구래동에서 마님과 점심겸 해장꾹이에 가서 국밥을 먹었다.나는 순대국을 주문하였고, 마님은 뼈다귀 해장국을 주문하였다.흰색 뽀얀 순대국을 기대 했었는데, 뻘건 순대국이 나왔다.심지어 해장국보다 국물이 매웠다.생각해보니 이곳은 "해장꾹이"다.게다가 "꾹" 글씨 ㄲ은 빨간색이다.엄청나게 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칼칼한 맛은 살아있었다.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아쉽다.얼른 먹고싶다는 생각 외에는 없어서 그랬나보다. 반찬도 셀프고 괜찮았다.반찬에 왠 잡채가 있어서 입가심 겸 먹어보았는데, 맛은 보통 평범하였다.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괜찮았다.결과적으로 순대국 맛은 있었지만 매웠다.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곳이다.해장꾹이 나중에 매운것 생각나면 한번 더 마님과 같이 가봐야겠다.

망고세트 당첨됨

우선 내가 당첨된것은 아니다. 마님이 어디선가 당첨된 망고시리즈. 예뻐보여서 찍었다. 먹지는 못했는데 나중에 마님 자고 있을때 먹어봐야겠다. "어떠어떠 망고~" 이렇게 글이 끝난다. 간단하게 "응가하지 망고" 이렇게. 입심심하지망고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망고 과일도 3개 온듯한데 사진은 찍지 못했다. 예전에 망고빙수 먹을때는 맛있는지 몰랐었는데 회사에서 점심먹고 나오는 길에 가끔 견과류 좌판이 열려있는데 거기서 시음같이 망고 말려놓은것을 준다. 거기서 한두개 주워먹다보니 망고 맛있는것을 알겠더라. 그렇다. 망고는 맛있다.

회사식당 봄푸드에서 고기 왕창 먹었다.

역시 고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육질이 쫀득허니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는데 그냥 그렇지만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는다. 고기 나오는 날은 입에는 좋지만 소화가 잘 되지는 않는다. 왜냐면 왕창 쳐먹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 고기 이외에도 다른 반찬들도 나오는데 꽤 괜찮다. 그렇지만 봄푸드 밥값은 4,500원 에서 5,000원 사이 이기 때문에 그리 만족은 하지못한다. 시골 우리동네 옆동네에 5,000원 한식뷔페 있는데 봄푸드가 맛있다고는 해도 여기 따라가지 못한다. 포내리에 있는데 맛있다. 군인 1,000원 더 받는다나 그렇다.

저번에 먹은 계절밥상 일산점에서 먹었다

마님의 시식권 당첨으로 일산에 있는 계절밥상에 가게 되었다.한식으로 음식이 잔뜩 나온다고 들어서 가게 되었다.맛있는 음식만 모아 놓았다고 그랬다.배가 고파질 때 쯔음 해서 가게 되었다. 이렇게 적혀있다 계절밥상은 3층. 생각보다 잘 적혀있다. 계절밥상에 도착하여 주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삼성 무슨 가전제품 매장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매장에 갈 사람들과 계절밥상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을 사람들과 분류를 하여 주차를 하였다.그래도 주차는 빠르게 되었다.이상한 풀 같은곳에 붙여서 주차를 하였지만 대충 대라는 위치에 주차하고 얼른 밥먹으러 건물 3층에 올라갔다. 분위기 있어 보인다.그냥 보통 벽돌에 딱 붙여놓은 상태에서 조명한번 쏴 주니 음.. 있어보인다.4계절 음식이 다 있다는데 얼른 가서 먹고 싶..

고촌 남원추어탕.토종삼계탕 식당에서 토종삼계탕을 먹었다.

오늘은 가족 외식으로 남원추어탕.토종삼계탕 집에서 삼계탕을 먹기로 하였다.주인이 직접 쌈닭으로 요리한 삼계탕 이라고 밑에 살짝 적혀있다.아부지와 매형 누나 와이프 나, 이렇게 모인 다섯 사람은 얼른 삼계탕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메인은 남원추어탕 인듯, 그렇지만 삼계탕도 굉장한 맛을 자랑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기 때문에 먹어보기로 하였다.건물 뒷쪽에는 개 2~3마리가 보였는데 계속 짖고있다.손님을 경계하는 친구들 인것 같았다.들어가자 손님이 없었다.그래서 "아.. 잘 안되는 집인가"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몇분뒤 어느덧 손님들이 꽉 차 버렸다. 요렇게 생긴 테이블에 오손도손 앉아서 메뉴를 보고 있었다.메뉴에는 다른 맛있는 음식도 보였다. 삼계탕과 추어탕을 같이하는 그런 식당이지만, 등심까스는? 음....

코리스 훼라무네 라고 적혀있는 군것질

예전에 마님이 후쿠오카에 놀러갔다가 구매해온 군것질이다. 그런데 이름은 훼라무네 라고 적혀있는데,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다. 곰돌이와 토끼가 춤추고 있는 그림을 하고있고, 훼라무네 라고 적혀있는 글씨 오른쪽에는 동그란 타이어같이 생긴 모양에서 음악이 흘러나가고 있다. 16분 음표인가 그런것같다. 얼른 한개 열어서 먹어보기로 한다. 색을보니 왠지 보라색맛이 날것 같기도 하다. 왼쪽 밑에 따는곳이 있다. 그렇지만 설명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열심히 읽어보는데 잘 안읽어진다. 왜냐면 나는 단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이것은 예전에 어렸을 때, 집 근처에서 봤었던 휘파람이 나오는데 와삭와삭 깨부셔먹는 그런 맛있는 그런것이다. 그런데 거기다가 색상과 비슷하게 포도모양이 있다. 역시 포도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