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386

블루투스 LS-1200 이 고장나서 우울한 하루

작년 이맘때 쯔음 되어 구매했던 블루투스.성능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전화기능도 되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상품을 포장할 때 완벽한 멀티기능에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그런데 6개월 전 한번 바닥에 떨어트렸다.그래서 귓쪽 맨질맨질한 부분이 톡 떨어져 나갔었다.자세히 들여다 보니 살짝 금이가 있었는데 그래도 손으로 붙이면 사용할만 했었다.충전기는 컴퓨터 돌아갈 때 USB포트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아주 편리한 방법으로 한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제품이다.게다가 MADE IN KOREA 상품 이름은 잊어먹었는데 케이스 에는 LS-1200 이라고 적혀있다. 완전 조그만 소형에 귀에 딱 달라붙어서 작업중에 떨어지지 않는 모양을 하고 있다.처음 구매하여서 연결 할 때는 맨 밑..

나무파렛트 공급이 어려워졌다

회사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적재 하는데에는 파렛트가 꼭 필요하다. 중요한 아이템인 파렛트는 제조공장 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제품이다. 이 위에 상품을 올리고 그것을 지게발로 들어서 운반을 한다. 플라스틱 파렛트의 가격은 꽤 비싸서 새것을 구매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대부분 중고를 구매해서 사용한다.파렛트는 소중하다. 지게차 뒷면에 "파렛트를 소중하게"라고 적혀있는 지게차가 있기도 하다. 아무리 딱딱해도 지게발로 후려치면 다 망가지기 때문에 그렇다. 회사에서 납품할 때 플라스틱도 사용하고 나무도 사용하는데 주로 나무가 많이 나간다. 거래처에 회수없이 바로 입고시켜 줄 수 있는 편리함을 갖고있다. 납품과 동시에 파렛트를 수거 해야되면 수작업을 하고 그 다음에 회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모되고..

상자를 쌓아 둔 옛날 사무실에서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몇년 전 사진이 보여서 보고만 있기 아쉬워서 업로드 해보았다. 끄적여 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본다. 매일같이 이렇게 생긴 창고겸 사무실로 출근을 하여 박스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에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매일같이 바뻤던 기억이 떠오른다.다른 부서 에서는 인터넷사업부 에서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여기는 현금거래로 어음, 외상 등등 그런것은 일체 없다. 금액을 지불해야 박스를 판매하는 그런 곳이다. 좋은 부분에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한다. 힘든 부분은 우선적으로 후렉소 등등 생산부분은 영업부 상품을 생산 해주기 바쁘다. 박스1번가는 2군으로 밀려나서 다른 상품 생산 후 남는 시간에 생산을 해주는 그런 부서로 되어있다.B2B 우선이기 때문에 이해는 ..

육군박스 군인박스 군인공제 박스를 생산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이번 군인공제회 입찰에 낙찰되어 육군에서 사용하는 상자를 만들게 되었다. 다른 부서에서 진행을 하지만 제품은 감리 및 검수 등등 으로 본인도 볼 수 있었다. 업무를 하고 있는 인터넷사업부 박스1번가 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저 멀리의 뿌듯함은 있었다. 롱런 오더면 좋겠지만 입찰은 계약기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간이 만료되면 다음 입찰에 다시 참가를 하여 입찰을 따내야 된다. 많은 경쟁업체가 참여를 한다. 이번 진행하는 장정소포 박스는 매수가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부터 생산이 막 쏟아져 나오기 시작 하였는데 한가지 문제점이 발견 되어서 잠깐 스톱 되었었다. 상자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색상이 여러가지로 까다로웠기 때문에. 그런데도 생각보다 꽤 잘나왔다. 회사 설비에는 4도 인..

강화도 고인돌을 보고 힐링

작년 날씨가 따뜻했을 쯔음 해서 강화도 고인돌이 있는곳에 잠깐 들렸었다. 집과 그렇게 멀지 않아서 가끔 가곤 하는데, 경치가 좋아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왠지 말이 달리고 그게 안된다면 망아지라도 달리고 그런 넓어 보이는 평야 같은 곳 이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관리가 참 잘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잡초제거 하는 사람들도 없어지고 너저분해진 고인돌과 그 주변 건물들 이었다. 매표소 비슷한 곳 에는 아무도 없고 풀이 웅성하게 자라서 멀찌감치 에서 보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풀독이 오를까봐 가까이는 가지 못하였다. 그리고 둘레길이 있어서 그 길을 따라서 걷기 시작하였다.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밥먹고 걷는운동을 하기에도 좋은곳 이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약간의 볼거리도 갖춰져 있어서 가족들이 잠깐 놀러 오기에도 괜찮은..

프라이팬 칼라박스 예쁜박스를 보고

아침부터 옆 부서 에서는 굉장히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우리 부서도 매일같이 쇼핑몰에서 구매자들의 구매 발생으로 택배박스를 포장하고 있다.우리 부서는 보통 평균적으로 매일같이 정신이없다.공장은 현장은 2층 사무실은 3층 으로 구분되어 있고, 인터넷사업부는 현장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외진곳에 위치하여 사람들의 오고감이 거의없다.가끔 영업부 사람들 이외 직거래 하는 사람들 등등 그다지 조금만 오간다.먼지도 많이 올라와서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업무를 보는 환경이다.환경은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번에 생산되는 냄비그릇 상자는 칼라박스로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서 나왔다.우리 회사에 디자이너가 있는데, 그 직원이 거래처와 상품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디자인 확정을 받고 진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