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먹음/🍜요리하기

저녁으로 베이컨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짭짤하고 담백한 맛

두참참 2017. 8. 3. 22:47

오늘은 저녁으로 베이컨볶음밥을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맛은 잘 모르겠다.

짭짤하고 담백하다고는 하는데 

난 뭐 레시피와 같이 만드는 그런 1人이다.

그렇기 때문에 맛은 

잘 나오면 50점 정도 된다.

그래도 배고프니 얼른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준비물도 적고 얼른 만들 수 있다.

우선 준비물은 그렇다.


2인분 기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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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재료

1. 양파 : 1/2 개(반개)

2. 대파 : 10cm

3. 베이컨 : 6장 120g 정도

4. 달걀 : 2개

5. 밥 : 2공기


양념 (밥 숟가락 계량기준)

소금 : 0.1

후춧가루 : 0.1 + 약간

정도이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재료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이밥차 라는 그런곳이 있는데 설명을 잘 해놓았다.

본인은 뭐 그냥 "내가 이런것도 만들었구나~"

하는 내용을 정리해보자 끄적이는 내용이다.


만든다.






이렇게 베이컨을 잘게 썰어준다.

잘게잘게 맨손으로 잡으면 미끌거린다.

잘게 썰어준다.

베이컨볶음밥 에는 베이컨이 빠지면 안된다.




그 다음에는 양파와 파를 잔뜩 썰어주는데 

양파 이렇게 썰면 안된다.

볶음밥처럼 작게 썰어줘야된다.

나는 다시 썰었다.

양파를 다시 도마위에 올려서 

□■□■□■□■이렇게 이런 모양으로 썰어줬다.




그 다음에는 달걀을 풀었다.

풀면서 여기에 양념을 넣으면 좋다.

후추 조금과 소금 조금이면 맛이 살아난다.

난 간이 센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쪼금만 넣었다.

그러면서 밥을 2공기 퍼 놓고 대기하고 있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 팬에 식용유를 1숟가락 정도 두른 뒤 중.약불로 달걀을 스크램블 처럼 만들어서 볶다가 건져준다.

- 그 다음에 식용유를 2숟가락 정도 두른 뒤 

양파하고 대파를 넣고 중약불로 달궈주면서 볶는향이 올라오면 

베이컨을 넣어서 같이 볶는다.

어?

그런데 이렇게 자세히 적으면 이밥차하고 똑같아서 안되겠다.

나는 그런 목적은 아니고 그냥 내가 먹으려고 만드는 것 이니까 ,

우선 쓰자.


베이컨이 삼겹살과 같이 노릇하게 보이면 밥을 넣고 

그랑죠 마법진을 그리듯 비벼준다.

밥덩어리는 없애주자.

그 사이에 소금 0.1과 후추 0.1을 넣어 

더 볶으면서 간을 맞춰준다.


열심히 비비는 도중 클라이막스가 터지면 

아까전에 만들어놓은 달걀 스크램블을 투입!

그렇게되면 쨔쟌 ▼






이렇게 완성품이 나온다.

베이컨볶음밥이 나왔다.

얼른 먹고싶다.

오늘은 마님이 약속으로 외출을 하여 

혼자먹기로 하였다.




남은밥은 이렇게 후라이팬 에서 대기중이다.

조금있다가 배고프면 먹던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버리면 안되고 조금있다가 배가 고플정도로 무엇인가 해봐야겠다.

망치질 이라도 해야겠다.




었다.

다 먹어버렸다.

베이컨볶음밥 맛있다.

조금 짭짤하다고 생각되지만 맛있다.

다음에 또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어? 생각보다 베이컨이 비싸다.

할인으로 구입 하게되면 만들어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