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마님의 생일에
소고기미역국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열심히 레시피를 읽고
마트에 준비물을 구매하러 갔다.
고기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좋은 한우고기로 구입하였다.
그래서 뚱땅뚱땅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다 좋았는데 참기름을 1숟가락만 넣어야 되는데
모르고 2숟가락 넣는 바람에
참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아주 고소해서
헐헐헐~같은 맛이 굉장히 진한 소고기미역국이 되버렸다.
그래서 맛은 괜찮았지만
참기름 세게 들어가 조금은 느글느글한 맛이 진했다.
그래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마님과 같이 맛있게 먹었다.
밥이 없어도 될 정도의 담백함 이었다.
살면서 처음 만들어본 소고기미역국 이었다.
그리고 소고기미역국만 있으면 심심할것 같아서
참치월남쌈도 만들어 보았다.
이것은 재료가 야채+참치 이렇게 들어가서
한끼로 굉장히 가벼운 쌈이었다.
엄청나게 가벼웠다.
속도편하고 괜찮은 맛이었다.
마님과 같이 다 먹어버렸다.
자주자주 요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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