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애니메이션 하루 감상평

두참참 2017. 6. 23. 10:10

애니를 자주 보진 않는다.

우연찮게 인터넷에서 틀어주는것을 재미있게 봐버린것 뿐이다.

조금만 보고 설거지 하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하고 있었고 다 봐버렸다.

전체적으로 감성 애니같다고 생각한다.





여주인공은 쿠루미 이다.

그리고 남주인공은 하루 이다.

두 사람은 서로 좋은 커플이다.

애니메이션 하루의 내용의 시작은 어떻게 어떻게 해서 비행기사고 부터 시작된다.

완전 공중폭파로 남아있는것 이라고는 쇠조각 정도가 전부다.





그림체는 감성적으로 보이고 꽤 괜찮다.

거부감이 들지않는 약간의 순정만화 같은 그림체이다.





비행기 사고 후 하루를 대신해서 로봇으로 돌아왔다.

쿠루미를 만족시켜 줘야 된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모신다.

그렇지만 쿠루미는 거절거절 츤데레도 아니면서 거절거절





쿠루미가 이전에 하고싶다던 기린을 데리고 온다.

그렇지만 정말 기린은 아니고 모형이다.

그래도 쿠루미가 하고싶어 하는 것 이라면 서슴없이 다 해주려 하는 하루로봇.





서로의 큐브에는 같이 하거나 쿠루미가 하고싶어 하는것이 적혀있다.

그것을 맞춰가면서 하루로봇은 하나하나 쿠루미가 하고 싶었던 것을 이루어준다.

"쿠루미와 살기(거주하기)" 라는 글이 적혀있다.

음.. 이정도의 여주인공 이라면 나도 살아보고 싶기도 하지만 

마님이 있어서 안됨.


그리고 중요한것은 이 애니메이션 하루 에는 꽤 굉장한 반전이 있다.

그것은 직접 봐야된다.

스포당하면 기분이 응가 같기 때문에 그렇다.

반전도 맛깔나게 좋다.

조금 쉬고 싶을 때 

애니메이션 하루를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