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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프 후기 SF 스릴러

두참참 2017. 6. 22. 12:23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던 라이프

막을 내려버려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

SF 스릴러를 좋아하는데 내용도 어느정도 알고있는데 못보면 

술병이 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영차영차 찾아서 보게 되었다.





포스터는 끝내준다.

포스터 있는것을 잘 오려서 글에 붙였다.

말 그대로 라이프이다.

마지막 스포까지는 적지 않지만, 

우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화성에서 무엇인가 샘플을 찾아내서 샘플통에 담았는데 

그것이 어떠한 사고인지 암석에 부딪히는 바람에 

우주에 둥둥 떠다니는것을 우주선에서 캐치해서 

그 다음에 그 미생물을 조사하며 시작되는 그런 영화이다.





그 미생물 스샷은 못 올렸다.

참 코딱지같이 생겼는데, 내 생각에는 스폰지밥에 나오는 별가사리 처럼 생겼다고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그런데 힘은 엄청나고 머리도 똑똑하다.

완전생명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사람을 공격하는데 조이기와 입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파괴하는 

모 이상한 공격방법이다.

아니면 별가사리 본인 방어일수도 있다.







영화 라이프의 내용을 보면 별가사리도 이름이 있다.

이 화성 외계생명체는 성장이 엄청빠르다.

그런데 무엇인가 먹을수록 더 커진다.

쥐, 사람을 먹고 모양새가 엄청나게 커졌다.

그 다음 부터는 우주를 헤엄치고 다닌다고 해야되나 움직임도 빨라졌다.





머리도 더욱 좋아져서 완전생명체가 된 상태에서 우주선내 사람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시작한다.

우주선내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이 생명체를 지구로 데려가면 안된다" 이다.

어떻게든 우주로 떠날려 버리거나 죽이거나 해야된다고 결정이 나왔다.

불로 지지고 전기로 지지고 감금시켜놓고 산소도 제거해보고 

다 해보았지만 이 화성생명체는 끈덕지게 살아나고 잘 안죽는것 같다.





영화 라이프 말 그대로 라이프이다.

이 생명체가 지구로 내려가면 다 죽는것 이라고 본다.

먹을수록 점점커지고 그렇게 되면 우주선 크기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본다.

우주선에서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까지만 보여주는 영화이다.


라이프 2편이 나올지 궁금하다.

역시 SF 스릴러는 엄청나게 재미있다.

참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