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서 주워 온 진주만 이라는 영화를 갖고 있었다.
대략 2년 정도 있는둥 마는둥 하는 그런 자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회사 여름휴가를 기회삼아 재미있는 영화 한편 봐 볼까 하는 생각에 오래된 유물 이라고 생각하는 진주만을 보기로 하였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보면 눈에 확 들어올 것 같아서 우선적으로 보기전에 진주만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역사물은 보기전에 긴장감이 만들어진다.
우선적으로 이 영화는 미국이 세계 2차 대전에 직접적으로 참전하게 되는 발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제국 에서 진주만을 기습침공 해버리는 바람에 전시에 준비 되어있지 않던 하와이에 위치한 진주만 군사들은 대략 2,403명이 전사 하였다고 읽었다.
너무 리얼하게 만들어진 영화로 역사의 한 부분을 더욱 더 상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다.
그 후의 내용 으로는 1급 도쿄 군사지역 폭파 작전인지 전투기로 폭격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참으로 앞이 안보이는 작전 이라고 생각 되었지만, 굉장한 공습이었다고 본다.
역사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영화이다.
그리고 전쟁만 나오지 않고, 그 사이에 어느정도의 러브라인이 나오기도 한다.
표현을 하자면 기가막히게 쫀득하면서도 알찬 그런 내용이었다.
이런 부류의 다음 영화를 찾아서 이번 휴가때에는 인터넷을 조금 더 뒤적 거려 봐야겠다.
그리고 조금 더 적자면 역시 믿고보는 눈이 행복해지는 여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누님 헐헐 모 이렇게 예쁘지, 이 언니는 유니폼도 잘 어울리고 좋지만 그, 글로 표현하기는 모 그렇다고는 하지만 옛날 베르사유 궁전인가 그 시대의 펑퍼짐한 귀족의류가 참 잘 어울리는 케이트 언니라고 생각된다.
진주만 정말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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