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리스닝 (Listening, 2014) 이라는 겁나게 재미있을것 같았지만 그냥 그랬다

두참참 2016. 7. 17. 21:47

어떤 완전 녹아주는 그런 영화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리스닝 이라는 재미있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우선적으로 떡간지 라는 것은 베이스로 깔고 갈것이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하였다.

포스터 부터 뭔가 간지가 좔좔 넘쳐보인다.

텔레파시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인것 같았다.

어떤 2명의 공학생이 뇌를 이용하여 생각하는 것을 컴퓨터로 아웃풋 해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불법적인 훔쳐다 모아놓은 장비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여자사람 한명 추가되었다.

내용은 그렇게 굉장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흥미를 갖을 수 있는 그 정도의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리스닝을 보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몇가지가 있는데, 갑자기 땡중이 되었다가 다시와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인데, 몇년이 지났는지 몇달이 지났는지 표기도 나오지 않는것 으로 알고있다.

어느날 갑자기 돌아와서는 나 다시 복직 하고싶다는 그런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 앉아있는데, CIA조직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 쉽게 복직되어서 결과는 다같이 죽고 자빠지고 그런데, 머리에 악성코드를 심었다나 이것이 뭔.. 내용은 뇌를 제어하여 사람들의 자유를 없애려는 그런 물건을 만들려고 하는것을 막으려는것 같기도 하고, 한번 보긴 했지만 두번까지는 좀 그런 영화이다.

 

 

모 그렇게 보고싶다는 사람들 에게는 말리지는 않겠지만, 어중간한 사람들은 안봐도 될 것 같은 리스닝이다.

난 또 뭐 인간 와이파이를 만들어서 즐거운 동영상을 공유하고 그런 내용인줄 알았네, 에이 재미는 그닥 별로다.

떨어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