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The Divergent Series: Allegiant, 2016)을 보았다

두참참 2016. 7. 17. 10:27

나는 이 내용의 이해가 되지 않는 중간단계인 인서전트 부터 봐버려서 뭔 내용이 시작부터 도망가는데 난 처음에 이렇게 시리즈로 되어 있는줄도 몰랐다.

그래서 감독의 생각이 "너희들은 알권리가 필요없고 겁나게 그냥 보는거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멍때리면서 보았다.

그리고 1년 정도가 지났는데, 얼리전트 라는 영화가 출시 된다고 하였다.

인서전트의 다음편 이라고는 하는데, 그 때 알았다.

다이버전트 다음에 인서전트 그리고 그 다음이 얼리전트가 있다고, 나만 몰랐나보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를 보기전에 3편 중 1, 2편을 다시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얼른 감상을 하고 얼리전트를 보기로 하였다.



내용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1, 2, 3편 중에서 스토리도 탄탄하고 잘 풀어 나가도록 영화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원래 첫편 따라가는 속편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완전 뒤바뀐 내용이었다.

그런데 1, 2편 에서 일어난 내용을 요밀조밀 하게 잘 정리하여 마무리를 지어내는 그런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역시 내 눈이나 관객들의 눈이 틀리지 않게, 별점은 높았다.

나도 높게 주고 싶었지만, 마음으로만 생각하기로 하고 별점은 누르지 않았다.

나중에 누르겠지만 말이다.

다이버전트 시리즈 중 얼리전트가 마지막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편도 나오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번작이 꽤 잘 되서 후속작은 음.. 잘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적 으로는 첫편부터 봐야 더더욱 재미있다는 내용과 이번 작품은 꽤 괜찮았다는 내용이다.

얼리전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