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오늘은🎵

집에서 김밥 만드는것을 구경하다가 먹었다.

두참참 2016. 7. 5. 20:59

오늘은 저번에 구매하였던 김밥재료가 있어서 마님이 김밥을 만들어 주었다.

나는 옆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재료를 이렇게 저렇게 넣고 막 비비니까 굵직한 김밥이 완성 되었다.

그 시간에 나는 빨래건조대를 설치하고 있었는데, 완전 응가를 할 뻔했다.

그것은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적는것으로 하고, 입에 김밥을 넣어보았다.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었다.

나는 간을 세게해서 먹지 않는다.


< 엄청나게 빠른 손놀림으로 김밥을 말고있는 마님 >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마님 싱겁게 부탁드립니다~♪"라고 생각만 했다.

왜냐면 마님은 살짝 양념된 맛을 좋아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양념 되어있는 맛을 좋아한다.

나하고는 많이 다른것 같다.

나는 간이 안된 맹맹한것이 좋은데, 암튼 김밥은 정말 고소고소 하고 입에서 녹는 맛이었다.

누나네도 갖다 주기로 하였다.

매형이 김밥을 흡수하였다.



완성된 김밥의 맛있어 보이는 사진이다.

그런데 나만 맛있어 보이는 것 일 수도 있다.

나중에 재료를 구매하여 또 만들어 달라고 해볼까 생각중이다.

아니면 나도 김밥을 한번 만들어볼까 한다.

음.. 너도나도 먹어도 싱겁다고 할것같다.

그렇지만 건강에 좋은 김밥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생각이지만 김밥천국 에서 김밥 말아제끼는 이모님들은 굉장한것 같다는 생각을 5초 정도 하였다.

보통 원조김밥 부터 모듬까지 만들어내는 굉장한 솜씨이다.

레시피가 보이고 있다고 그래도 손이 가지 않아서 못하겠다.

그렇지만 난 먹는것은 어느정도 잘 하는것 같다.

오늘은 김밥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