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사인CD를 받았다

예전부터 갖고싶었던 보아 사인CD를 마님이 주었다.

마님이 어디선가 당첨 되어서 나좀 달라고 그랬었는데, 안주었었는데 받아내었다.

지금은 집에 이렇게 예쁘게 진열이 되어있다.

인형과 자동차는 분위기를 살려내는 친구들 이라고는 하지만, 이것 또한 마님의 작품이다.

뒤에 파란 인형친구는 아리수 인형 이었는데, 물을 관리하는 물방울 모양이다.

그리고 원숭이 인형과 자동차 모형 장난감 2대가 있다.

그 가운데에는 보아 사인CD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받아보고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정말 보아가 직접 싸인을 한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왜냐면 보아도 팔이 아프니까 말이다.

그래도 믿고 이렇게 진열을 해 놓고 보는 중이다.

물론 마님보다는 못하지만 말이다.

매일같이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보고 출발~

그렇지만 이것또한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재미있는 하루의 시작을 위한 소소한 부분 이라고 생각되는것 같기도 하다.

그 외, 여러가지가 있긴 하였는데, 다 찾아보진 못하였다.

그리고 CD라고는 하지만 장식만 해 놓고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

물론 CD만 돌려본적이 없는 것 뿐, 보아노래는 전곡 다 들어봤다.

처음에 ID:PEACE B인가 그거부터는 잘 몰랐지만, 아틀란티스 소녀 부터는 나는 보아의 오빠팬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그렇지만 말만 그렇고 활동 같은것은 하지않는 음지에서 응원하는 그런 오빠팬이 되었다.

지금도 응원하고 있다.

생각나서 끄적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