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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게임 - 한국에서 아기키우기 를 해보았다

두참참 2016. 4. 13. 22:23



조금 독특한 게임을 받아서 해보았다.

한국에서 아기를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으로 아기를 쑥쑥 키워서 만렙을 찍는 그런 내용이다.

굉장히 어렵고 손이 많이가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시간투자는 있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내가 직접 투자라기 보다는 스마트폰이 켜져 있다면 언제든지 계속 달리기를 시작한다.


 

 

 

 

 

내가 직접적으로 해주는 부분은 돈을 벌 수 있도록 셋팅을 해주는 것 이다.

그 돈으로 일꾼을 사고 열심히 땅을파서 돈을 벌어서 아이를 키우는 그런 시스템인데 아버지 허리 부러지겠다.

곡괭이로 열심히 땅을파면 돈이 튀어나오는 그런것 같다.

일꾼들을 들이는데 비쌀수록 고급인력이다.

한번에 많은돈을 만들어낸다.

아이는 한번에 쑥쑥 크지는 않는다.

키와 몸무게 아이큐 그리고 근육이 있는데, 몸무게가 어느정도 넘어가면 돼지가 되버린다.


 

 

나는 아이를 근육질로 만들어서 키웠다.

겁나 굉장해 보이지만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아이이다.

그런데 굉장한것은 키가 1,364cm 이다.

무슨 진격의 거인인가 이미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모 그런 방식으로 흘러간다.



 

몸무게도 이미 사람은 아니지만 아이큐의 수치는 어떻게 재보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저정도면 멘사를 차릴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

근육량은 이미 100%를 넘어서서 북두신권의 수준이 되어버렸다.

몇가지의 필살기를 갖고 있는것 같은 포스가 물씬 풍긴다.



 

양육비용은 토할것 같다.

무슨 애가 돈을 그렇게 많이 쳐먹는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 까지 가는데 내 400~500억 정도 들어간것 같다.

보통 비싼것이 아니다.

한국 물가가 그렇게 비싸진 것 인가 그렇다면 새우깡 한개에 못해도 600만원 정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망할놈이 모 그렇게 돈을 먹어대는지 의문이다.



 

대략 3~4일 정도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부동산에서 건물을 매입하면 무엇인가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이것은 무슨 직접가서 손으로 터치를 해서 돈을 받아야 되는것도 여간 불편한데다가 그렇다고 10분에 한번 발생되는 돈인데 쥐뿔도 주지 않는다.

그냥 곡괭이로 땅파는것이 무지무지 많이 번다.

이 어플게임 한국에서 아기키우기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