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았다

두참참 2016. 4. 1. 08:00




역시 믿고보는 애니메이션 대작을 쭉쭉 뽑아내는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는 볼 때마다 굉장하다는 말 이외에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미야자키 하야오 형 굉장하다.

예전에 만들어진 대작이라고 나름 생각하는 대걸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지금은 3번째 보는 중이다.

보통 재미있는것이 아닌 겁나 허벅지가 부들부들 거릴 정도로 재미있다고 본다.

캐릭터는 섹시하고 그런것을 떠나서 완전 둥글둥글 귀엽고 그렇게 생겼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의 눈에 착착 들어오게 만들었냐 하면 스토리가 굉장하다.

"어떻게 이런일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것이지?"라는 의문이 자동으로 생길 정도로 너무나도 섬세하고 굉장한 스토리를 뽑아낸 지브리 스튜디오는 꽤 믿을만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라고 생각한다.

이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는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다들 마음에 쏙 들어오는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