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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함을 판매하는 박스1번가

두참참 2016. 3. 15. 10:10


집안에 옷 등등 여러가지 잡다한 물건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을 때 가장 좋은것은 정리를 하는것 이다.

그렇지만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해 놓는다고 해도 수납을 하지 않으면 되로 튀어나와서 지저분해지기 쉽상이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박스1번가 에서 상품으로 만들어놓은 정리함이 있다.

그리 굉장한 물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으면 아쉬운 그런 친구이다.

내가 잘 사용하는 것은 103번 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추를 끼워서 조립을 하면 깔끔하게 직사각형 으로 정리정돈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모형이 된다.





계절이 지난 옷, 장난감, 가벼운 공구 등등 여러가지를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밑면도 평평한 모양으로 정직하게 되어있어서 터질 염려도 없다.

그렇지만 처음에 단추를 눌러서 조립할 때 초보자는 손가락이 아프다고 한다.

대부분 첫 구매자는 초보로 분류 되어진다.

나는 꽤 많이 조립을 하다보니 지금은 중급 정도 되는데 그닥 중요한것은 아니다.

그냥 손가락에 불나면서 4개(1세트)정도만 조립을 해보자.

그렇게 되면 정리함 103번이 굉장히 귀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101번과 102번이 있는데,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지만 솔직하게 적어보자면 101번은 정말 허접한 상품이다.

밑면이 조립식으로 되어있어 터지기도 쉽고 그렇다.

그렇지만 가벼운 장난감 등등 여러가지를 넣을 것 이라면, 그리고 대충쓰고 버릴 것 이라면 박스1번가 정리함 101번도 추천을 한다.

그리고 정리함 103번과 사이즈는 유사하지만 조립형 으로 되어있는 102번이 있다.

이 상품은 가끔가다가 조립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상품화 시켜 놓았다.

그렇지만 역시 정리함 103번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가격면에서 보면 둘은 비슷하거나 같은 금액을 하고있기 때문에 그렇다.

나는 오늘도 이 상품을 포장한다.




더 좋은 물건들을 만들어서 판매를 진행 해보고는 싶지만, 무엇인가 막힌 기분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다.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체력적으로 밀린다.

가끔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하면 될 것이라고는 하는데 직접와서 박스 몇개 포장하고 운반 해보면 바로 지친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고 그런소리를 했으면 좋을것을, 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사무와 현장을 동시에 하는것은 피곤+피곤이 중첩되어 쌓이기 시작하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확실한것은 다 필요없고 정리함 103번은 꽤 쓸만하다는 점 이다.

그렇지만 단추끼우는것은 힘들다는점도 다시한번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