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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테란 유닛 저그 프로토스 유닛

두참참 2016. 2. 15. 03:00

요 근래들어서는 후속작을 하고 있지만, 예전부터 불타올랐던 게임을 한가지 끄적여보려 한다.

누구나 피씨방을 들락날락 거렸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스타크래프트  말 그대로 우주에서 막 전쟁하고 그런 내용이다.

처음에는 다소 허접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를 해보면 이상하게 간지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나도 첫 대면은 "모야이거 커맨드컨커(고전시뮬)하고 유사하지만 조금 약한건가?"하는 생각으로 해보았다.

그런데 그 때 당시 학생들은 (나=학창시절) 종례가 끝남과 동시에 PC방으로 저글링처럼 달려가는 꼴을 보면 가관이었는데 그 사이에 나도 끼이었었다.

그렇지만 그 때는 그랬다.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에 완전 빠져 있을 때 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토리 모드로 보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3종족을 플레이 하는데 역시나 인간, 우주괴물, 우주괴물 이렇게 나뉘어지는데 우선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종족을 한다.

그리고는 탱크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고 여러가지를 해보고 완전 너덜너덜 털리게 되면 다른 종족을 플레이 해보기 시작한다.

강한 종족에 털리면 그 스토리 모드를 얼른 하고싶어 한다.



나는 처음에 커스텀(만들어서 친구들하고 하는 모드-스토리없음)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스토리에 나오는 미션이 쉬웠다.

덕분에 여유를 갖고 전략을 완전 즐기면서 짜 낼 수 있었다.



로봇같은 종족이 나오는데 정말 세긴 하지만 인구수(게임안에 설정 되어있는 인원제한)에서 힘들다.

저그라는 종족은 숫자로 떼우는 그런 친구들 이라고 하면, 프로토스 라는 로봇같이 생긴 종족은 인구수를 어느정도 차지하는 기계같은 생명체로 전투를 벌인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인구수에 제한을 받는다.

만약 받지 않는다면 개판이 될 것 같은 우려가있을 수 있다.



지금 나와있는 시리즈로는 1.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 2. 확장팩 브루드워, 3. 스타크래프트2 스타2 관련은 나중에 다시한번 써보기로 해야겠다.



요 근래 들어서 미션을 클리어 했기 때문에 내용이 굉장히 광범위하다.

그리고 역시 스토리가 간지난다.

완벽한 마무리에 살짝 감탄을 했다.

엄청난 대작이 거의 17~18년 사이에 마무리가 지어졌다고 해야 말이 맞는 듯 하다.



다른 종족이 끼어들지 않고 3종족으로 끝까지 플레이를 한다.

다른 게임을 하다보면 막 갑자기 이상한 애들이 끼고 개판을 치고 그렇게 만들어지지만 역시 믿고 할 수 있는 블리자드(게임제작회사)라 할 수 있다.

지금 이 회사 에서는 완전 큰 엄청난 대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도 계속 지속적인 개발로 좋은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기다리고 구매하고 플레이 해본다.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말이다.

장시간 플레이 하면서 너무 즐거웠던 게임이다.

지금도 내 컴퓨터 안에는 설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