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음/🎮게임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두참참 2016. 2. 14. 06:12

구정 때,공부를 할까 게임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게임을 하기로 했다.

예전에 구매 해놓았던 마인크래프트 라는 재미지는 게임에 손을 대보기로 했다.

악마의 게임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땅파고 막 그런 게임인데 한번 땅을파면 꿈에서도 막 파고 그런다고 한다.

 

예전에 나도 그렇게 파곤 했었고, 꿈에서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들고, 땅을 파고 다녔다.

물론 허접한 빡스 그래픽 이라고는 하지만 스토리는 살아있는듯 미션을 해 나가듯 말이다.

RPG인가?이게임은 알피지 이다.

이렇게 생긴 애들이 캐릭터 전부 정말 저렇게 생겨먹었다.

지금 출시 되고있는 그래픽이 꽉!찬! 게임들에 비교를 해본다면 완전 허접중 상허접이다.





그렇지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

막 방송도 하고 그러던데, 굉장한 묘미는 찾지 못하였다.

멀티도 해보곤 했는데 그닥그렇다.



게임마다 매니아층이 있으니까 조금은 구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런저런 게임을 다 좋아하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었다.

물론 만족감도 그닥 높지 않았다.

구정 때, 몇일동안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접해서 땅을 파면서 스샷을 해보았다.



이렇게 동굴모양을 만들어놓고 죽어라 땅을파고 내려가서 광물을 주워다가 막 굽고 만들고 그런다.

아! 중독성 1번은 많은 창작을 할 수 있다.

신기한것 부터 해서 다 만들어낸다.

그리고 객체지향형 "자바"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이라서 역시나 플러그인 시키기 쉽게 되어있었다.

 

각종 조합 재료를 막 넣어서 다른것도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그런것을 말하는것 같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지도도 만들어 보았는데 눈이 많이 온 곳에 땅을파서 집을 만들었지만 집은 스샷하지 않았다. 왜냐면 너무 허접해서 나침반으로 몇번 주물주물 하고 그러더니 지도가 나왔다.

고기도 구워먹고 책상도 만들고 티비도 만들고 그렇지만 중독되지는 않았다.

헬게이트를 만들어서 지옥도 갔다왔는데 말 그대로 지옥이다.

썩은돼지들이 엄청 많이 돌아다니고 불쏘는 뺑뺑이 기둥 같은것도 막 돌아다니고, 횃불 없으면 돌아다니더라도 생각보다 무섭다.



저건 내 카트인데.. 어쩌다보니 좀비가 타있었다.

내려왔으면 좋을 것같은데 나는 겸손한데, 왔다갔다 잘~탄다.

카트를 부수니 좀비도 누워버렸다.

탄광촌으로 열차를 만들어서 아주 편하게 땅을 파러 다녔지만 알바비? 그딴거없다.

마인크래프트는 그냥 파는거다.



나무를 심고 뼈가루를 뿌리면 나무가 쑥!~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자마자

쑥~ 자라서 그거 베느라 애먹었다.

그리고 이렇게 다 뭉개놓고 완전 깨끗하게 만들어 놓았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런것을 발견했다.

"NPC 마을이 있을수도 있다." 그래서 하루는 열심히 마을을 찾아다녔다.

발견!! 정말 나 이외 NPC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완전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이 NPC 친구들을 지켜주려고 유리로 마을을 뒤덮었다.

그렇지만 작업을 하는 동안 마을 NPC 친구들은 좀비에 의해 다 전멸 해버려서 텅텅 비어버린 마을만 텅그라니 남아버렸다.

다음 마을을 찾으러 이동을 해야될것 같다.

아! 스샷에 알이 보이는데, 이것은 직접 서바이벌 모드로 게임을 하다가 찍은것이 아닌 크리에이티 모드로 스샷을 했던 어? 내 서바이벌 모드에서 찾은 그림파일은 어디갔지?? 아무튼 마을 찾았다.

그 다음 으로는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폐광하고 엔드맨인가? 샌드맨인가 하는 애들 많이 돌아다니는 곳에 들어가서 용 잡아야 된다.

아직 여기까지는 못했다.

구정이 훌쩍 지나가 버렸기 때문에 그 미션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마인크래프트 잠깐 쉬어야겠다.

너무 열심히 해버렸어 역시 게임을 하면서도 느끼는 것 이지만 인생을 대충대충 시간 때울겸 보내겠다 싶으면 큰게임 하나 잡으면 허송세월 100% 예약이다.

게임은 적당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 망할 내 구정이 다 날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