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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꽤 있는 어플게임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를 해보았다

두참참 2016. 3. 4. 13:01



한번 빠져들면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중독성 상급을 자랑하는 공포의 게임을 해보았다.

제목은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 인데 여러 영웅들이 나와서 뱅글뱅글 돌아다니는 괴물들을 퇴치하는 그런 내용이다.

옛날 방식의 마메같은것도 좋아하지만 요즘에는 어플이 발달하여 대부분의 완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스마트폰 에서 만나는 것이 가장 쉽기도 하다.

그래서 요 근래들어서 다양한 컨텐츠들을 접하고 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나가자는 방식으로 열심히 한발자국씩 전진하고 있는데, 이런 자잘한 글 보다는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몇글자 적어본다.




우선적으로 플레이 방식은 말 그대로 괴물들을 막는 디펜드 방어형 방식이다.

그래도 스토리가 중요하니 꽤 괜찮게 신화관련 내용으로 얼추얼추 집어넣어서 유져들을 즐겁게 해주는 화면이 많이나온다.

그렇지만 내가 좋아하는 므흣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정도 즐기고 없애주겠다는 마음을 심고 플레이를 해보았다.

므흣했으면 아직까지도 게임 하느라 이렇게 글로 옮기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막 계약하고 그럴 때 완전 오그라드는 대사를 날리기도 하는데 괴물들이 쳐들어 오는 것 보다 이것을 더 참기 힘들었다.

손이 오그라들어서 사라질 뻔했지만 터치방식의 게임 이라서 잘 참아냈다.

대사 치는것은 살짝 정도가 아니고 꽤 초등학생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림과는 다르게 더 굉장한 글귀가 많이있다.

그리고 튜토리얼이 잘 되어있기도 하다.

글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 에게는 문제가 되지만 왠만하면 튜토리얼은 플레이 해주기로 한다.

나중에 가서 헤매는것 보다는 꽤 도움이 되니까 말이다.




기본 전투준비를 하는 휴식처는 이렇게 생겼다.

대충 눈으로 훑어보면 가평에 있는 한 펜션같이 생겼다.

물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등 여러가지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바비큐는 마물을 잡아서 해먹든지 알아서 해먹어야 된다.




플레이 화면은 이렇게 나오는데 그래도 하루정도 열심히 꽤 해보았다.

그런데 조합이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조합하느라 시간이 훌러덩 지나 가 버리고 그리고 즐길새도 없이 스테이지가 끝나버려서 그런지 완벽한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였다.

그렇다고 조합법을 다 익힐수도 없고, 계속 조합창을 켤 수도 없고 그것이 단점중의 단점 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류의 게임(디펜스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라면 꼭 끝판을 보길 바란다.

매일같이 되는 패치에 끝판은 없을 것 이라고 생각되지만 나름 재미있는 히어로즈 랜덤 디펜스 게임이었다.


평가는 별점 10점 중 8점 준다.

조합이 복잡하지만 꽤 매니아층 이라서 딱 좋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