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음/🎮게임

어플게임 메달마스터 [Medal Masters]를 해보았다

두참참 2016. 3. 2. 13:00



어플을 만지작 거리다가 순위권에 메달마스터 라는 게임이 계속 올라와서 과연 나하고 맞는 게임인지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살짝 터치를 해주었다.

다운로드를 받기 시작과 동시에 어플이 설치 되고 있었고,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설치 된 아이콘을 살짝 눌러줬다.

메달마스터 로그인과 동시에 막 스토리전개도 보여지고 그렇지만 맨 처음 화면에서 굉장한 것을 보고 말았다.

이 게임은 그 유명한 넥슨에서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넥슨 이라는 회사는 예전부터 중독성 있는 게임을 출시하기로 유명한 게임으로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등 다수의 대작을 출시하였던 회사로 나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혹시 또 다시 게임중독자가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 이었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에 온라인 게임을 처음 접했던 바람의나라를 열심히 하여 폐인이 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말이다.

그 다음에 메이플스토리는 누나가 폐인이 되었던 그런 공포의 걸작이다.

지금도 굉장히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때를 생각하면 다람쥐와 돼지가 무섭다.(괴물들이 이렇게 동물로 출현 하기 때문에 그렇다.)




메달마스터 아기자기한 대두형 캐릭터로 대체적 으로 머리통이 좀 크다.

처음 화면은 조금 귀엽고 섹시한 캐릭터가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접속을 하고 군사들을 얻어보니 그런 캐릭터 없다.

그냥 안내를 해주는 튜토리얼 같은 유닛 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나는 속았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게임을 진행 해보았다.




지속적으로 중독 될 정도의 재미를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손은 많이갔다.

그렇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부류의 게임이었을 뿐이다.

적군을 털어서 유닛도 데리고오고 별성이 높아지면 좋은 유닛이고 전체적으로 벨런스도 괜찮다.




그렇지만 몇번의 터치와 몇번의 전투를 끝으로 이 게임은 내 스마트폰 에서 안녕을 하고 삭제 해버렸다.

나와는 그닥 맞지 않는 스토리 전개와 전투방식 등등 그리고 캐릭터가 조금 그랬다.

나는 실물적으로 조금은 잇힝 야하고 그런것도 좋긴한데, 좋은점이 없었다.

플레이 도중 하차를 하였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접하게 된다면 충분한 중독성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