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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 오징어 간식으로 안좋다

두참참 2016. 2. 22. 10:33



간식을 자주 먹는 나에게는 여러가지 군것질을 먹는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길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허니 어쩌구 저쩌구 같은 허니문구가 많이 붙은 식품들을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있다.

몇부분은 맛이 비슷한가 하면 어느것들은 맛 또 한 가관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 버려버린 맛들도 있다.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기로 한다.

저번 구정때, 사먹고 완전 놀라서 갖다 버려버린 그런 제품이다.

직접 먹어본 내용을 토대로 생각 나는대로 적어본다.

내가 직접 내 돈주고 사먹은 최악의 상품중에 순위권 안에 들어 갈 정도의 그런 제품이다.

간식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허니버터 오징어 라고 적혀있다.

그렇지만 간식으로 먹었다가는 스트레스를 유발 할 수 있는 허니버터 오징어 라고 적어도 괜찮을듯 싶다.




한조각이 입에 들어감과 동시에 무슨 역류성식도염맛 이라고 적어야되나, 이것은 무슨 코팅이 되어진 맛 이라고 해야 어울리는것 같다고 생각한다.

비린것은 아니지만 너무 가공이 되었는데 치즈가 막 옷을입고 꿀맛도 넣어본답시고 완전 망쳐버린 간식이라고 평가된다고 본다.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위에다가 콜라를 마시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폭팔한 맛 이라고 할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내 개인적인 입맛으로 느낀것을 적는 것이라서 매니아층 사람들과는 맛이 다를수도 있다.

맛있어 하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보고 그리고 대중들의 입맛의 기준 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치명적인 맛 이었다고 적을 수 있다.




비쥬얼은 평범한 건어물들과 같이 섞여있어도 구분가지 않는 그런 제품들중의 한가지와 같다.

신나서 사오던 내 모습을 상상하면 과거로 가서 말리고 싶다.

집에서 나만 먹은것은 아니었다.

고모도 같이 시식을 하였는데, 고모는 우우웩 하시면서 난로(우리집은 겨울에 난로를 피운다.)안에 씹던 오징어를 던져 넣으셨다.




간식중에 몸에 안좋은 것 들이 대부분인데 안좋으면 맛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둘 다 안좋으면 스트레스 수치 확 올라가면서 혈압에 당뇨까지 올라올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객관적인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 때, 허니버터 오징어는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간식이다.

먹어본 군것질 중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제품중 한가지 이기도 하다.

보관방법은 다 똑같고 사진에서 반품 및 교환처가 제일 와닿는다고 생각되지만 그러기에는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먹고 느낀점만 대충 휘갈겨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