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3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Detective K: Secret of the lost island, 2014)를 보았다

스치듯 지나가는 자료들 중에 예전에 조선명탐정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검색을 해보았다. 꼭 봐야지 하는 다음 시리즈 라고 생각 하였었는데 역시나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해맑게 기다리며 있어서 얼른 착한 다운로드를 진행하여 보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이라는 제목으로 믿고보는 명민이형 달수형, 게다가 이연희님 까지 대박! 이런 시리즈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좋고 그렇다. 그리고 무엇인가 스릴이 있는데 코믹도 같이 있고 그래서 이런 부류의 영화도 SF만큼 좋아한다. 오늘의 2시간 정도는 이곳에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정도이다. 우선 기대는 만땅이다. 1편도 굉장했으니까 그렇다. 사라진 각시탈투구 뭐 어쩌구 인듯 하였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던 ..

📺이거봤음 2016.07.17

곡성(哭聲) (THE WAILING, 2016) 을 봤다 도원이형 역시 믿고볼만해~

나는 공포영화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그렇게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SF스릴러는 정말 좋아하지만 그냥 공포만 들어간 영화는 그렇게 손에 닿지 않는다.그렇지만 이번 곡성은 내용이 다르다.다른 공포와는 다르게 스믈스믈 들어오는 전율감이 있다고 해야되나 그런것 같다.외국에는 드라큘라 라던지 그런 친구들이 있다고 하면, 한국에는 무당, 굿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신내림 등등 아마도 외국에서는 엑소시즘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같다.통틀어 이야기하면 다 같은내용 인데 말이다.아니면 내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이번에 우연찮게 기회가 나서 보게 된 영화 곡성이다. 역시 도원이형 연기는 믿고 볼만하다.이번에는 쪼끔 살짝 찌질한 순수인간 으로 나오는것 같았다.모 생각보다 나름 괜찮았다.중간에 정민이형도 나..

📺이거봤음 2016.07.01

재미있는 영화좋아해줘를 보고왔다

주말에 마님과의 재미있는 데이트 중에 영화를 보았다. 원래는 제5침공을 보려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망작 이라는 평점 및 사람들의 의견기사를 읽고는 변경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다른 주제는 좋아해줘 를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포스터에 있는 이 글씨체는 어디선가 매일같이 보았던 글자체 같기도 하였다. 굉장히 익숙한 주변에서 보았던 글씨체 문득 빤짝 떠오르니 그것은 페이스book 이라는 곳에서 나온 글씨체 이었다. 제목은 좋아해줘 인데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전체적으로 SNS으로 연결하여 내용은 이어진다. 총 세 커플이 되기 직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그런 내용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모 이런 영화가 이렇게 스토리도 엉성하다고 하지만 나는 나름대로 만족을 하였다.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을 하였다..

📺이거봤음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