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봤음

재미있는 영화좋아해줘를 보고왔다

두참참 2016. 2. 28. 19:51



주말에 마님과의 재미있는 데이트 중에 영화를 보았다.

원래는 제5침공을 보려고 하였는데, 생각보다 망작 이라는 평점 및 사람들의 의견기사를 읽고는 변경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다른 주제는 좋아해줘 를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포스터에 있는 이 글씨체는 어디선가 매일같이 보았던 글자체 같기도 하였다.

굉장히 익숙한 주변에서 보았던 글씨체 문득 빤짝 떠오르니 그것은 페이스book 이라는 곳에서 나온 글씨체 이었다.

제목은 좋아해줘 인데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전체적으로 SNS으로 연결하여 내용은 이어진다.

총 세 커플이 되기 직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그런 내용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모 이런 영화가 이렇게 스토리도 엉성하다고 하지만 나는 나름대로 만족을 하였다.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을 하였다.

특히 주혁형님의 연기는 역시 굉장하다.

그리고 최지우 언니님은 같이 나이를 먹고 있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젊을 수 있는지 스 스고이 라고 생각하였다.

나만 혼자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역시 사람은 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강하늘 커플(준)은 장애를 이기고 SNS같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오프라인 에서 직접적으로 의견을 존중하며 만나는 그런 배려깊은 내용이었다.


 

 

유아인과 이미연 두사람은 역시나 기대르 저버리지 않는 연기력 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갔다고 본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이 생각하는지가 굉장한 의문이 든다.

처음에는 무슨 제목이 이런 분명 재미없을거야 라는 와닿는 느낌으로 보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극중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고 내심 안심이 되었다고 적었는데 무슨 내용일까 나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느낌상 영화는 았다고 본다.

실망감 없이 잠깐 하하하 웃을 수 있는 내용 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별점으로 보자면 10점 만점중 8점 정도를 뽑을 수 있다.

이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지만 같이 보러갔던 마님은 아마도 5점 정도를 주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면 전체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관람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반박을 할 수 없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기도 하고 감성적인 마님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마도 그런 것 일거다.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서로 기분이 좋기도 하다.

좋아해줘 라는 영화는 대중 6.5를 주기로 하자.

그래도 꽤 괜찮았던 영화라고 난 그렇게 본다.

그럼 또 다른 영화를 보고 더욱 더 진지하게 개인적인 입장에서 감상평을 적어 보도록 노력을 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