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3

곡성(哭聲) (THE WAILING, 2016) 을 봤다 도원이형 역시 믿고볼만해~

나는 공포영화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그렇게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SF스릴러는 정말 좋아하지만 그냥 공포만 들어간 영화는 그렇게 손에 닿지 않는다.그렇지만 이번 곡성은 내용이 다르다.다른 공포와는 다르게 스믈스믈 들어오는 전율감이 있다고 해야되나 그런것 같다.외국에는 드라큘라 라던지 그런 친구들이 있다고 하면, 한국에는 무당, 굿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신내림 등등 아마도 외국에서는 엑소시즘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같다.통틀어 이야기하면 다 같은내용 인데 말이다.아니면 내가 이해를 잘 못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이번에 우연찮게 기회가 나서 보게 된 영화 곡성이다. 역시 도원이형 연기는 믿고 볼만하다.이번에는 쪼끔 살짝 찌질한 순수인간 으로 나오는것 같았다.모 생각보다 나름 괜찮았다.중간에 정민이형도 나..

📺이거봤음 2016.07.01

영화 컨버젼스 [Convergence]를 감상하였다

미스터리한 영화가 보고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컨버젼스를 보게 되었다. 일단 보자는 식으로 얼른 틀어보았는데 옆동네 마을같은 곳을 배경으로 시작을 하게된다. 주인공의 직업은 경찰로 오늘 휴가를 받을 듯 하다. 그렇지만 갑작스러운 폭탄테러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경찰서에서 콜이 들어온다. 슈퍼 히어로가 되고싶어하는 우리의 주인공은 총알같이 달려가서 사건을 파악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다른 대원들과는 다르게 장비등등 여러가지가 없이 권총 하나로 폭탄테러가 발생 한 건물을 샅샅이 탐색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2차 폭팔이 일어난다. 꽈당 하고 넘어짐과 동시에 눈이 떠진곳은 어느 병원 침대이다. 내용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 되어진다. 여기서부터 무슨 내용인지 생각을 하면서 잘 봐야된다. 종교 관련도 살짝 들어가 있다. 처..

📺이거봤음 2016.03.06

평행이론:도플갱어 살인을 보았다

늦은 밤 갑작스럽게 재미있는 미스터리 SF 스릴러 한편이 보고싶어서 영화를 뒤적이다가 발견한 영화이다. 제목은 평행이론:도플갱어 살인 이라는 왠지 거창해 보이는 주제였다. 너무 늦은 심야부터 감상을 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중간에 졸았다. 그렇지만 내용은 다 머리에 들어와서 알고는있다. 몇글자 적어보자면 처음에는 이게 무슨 영화인지 장르가 드라마도 아닌것이 혜성이 떨어지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밥먹고 간식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음, 지금 다시 더듬어 보아도 처음에는 꽤 지루했던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살짝 졸기 시작하였고, 그렇지만 스토리 전개가 약 70%정도 치닫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무엇인가 굉장한 내용이 머리에 확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 그리고 이 내용은 스포를 전개로 주절주..

📺이거봤음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