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3

마님의 생일 소고기미역국을 만들어 보았다 참치월남쌈은 보너스

몇일전 마님의 생일에 소고기미역국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그래서 열심히 레시피를 읽고 마트에 준비물을 구매하러 갔다. 고기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것 같아서 좋은 한우고기로 구입하였다.그래서 뚱땅뚱땅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다 좋았는데 참기름을 1숟가락만 넣어야 되는데 모르고 2숟가락 넣는 바람에참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아주 고소해서 헐헐헐~같은 맛이 굉장히 진한 소고기미역국이 되버렸다.그래서 맛은 괜찮았지만 참기름 세게 들어가 조금은 느글느글한 맛이 진했다. 그래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마님과 같이 맛있게 먹었다.밥이 없어도 될 정도의 담백함 이었다.살면서 처음 만들어본 소고기미역국 이었다. 그리고 소고기미역국만 있으면 심심할것 같아서 참치월남쌈도 만들어 보았다.이것은 재료가 야채+참치 이렇게 들어가서 한끼로 ..

고막리 문수산성 식당은 한우와 돼지고기 맛집 차광막 다 설치하고 가족점심 냠냠쩝쩝

주말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아버지가 고기를 사주신다고 하여 (아버지가 마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묻고 고기로 선택완료!) 아버지, 매형, 누나, 마님, 나, 유나 이렇게 6사람이 문수산성 고깃집을 찾아갔다. 모 자주는 아니지만 몇년만에 가는것 같았다. 그리고 집하고 가깝기도 하고 그랬다. 문수산성은 아버지 친구의 조카?인가? 응? 가끔 당구장에 등장하는 그런분이 운영하고 있다고 그랬다. 그래서 동네 어르신들 오시면 대우가 좋다. 아버지도 그분들중 한분이다. 응? 방금 글은 정리를 해서 적었는데 예쁘게 요약이 되지 않았다. ▶아버지 친구의 조카가 운영하는 문수산성 이다. 앞에는 이렇게 접근하기 쉽게 생겼다. 가게가 엄청나게 크고 부담스럽고 그런 외관은 하고있지 않다. 시골가게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다. 사람들이..

양파 껍질 까는데 자색양파 발견 마늘은 아직 안깠다

매형의 집에서 양파와 마늘 그리고 감자를 보내왔다.그래서 우리는 쪼금 얻어왔다.감사합니다~집에 온지 쪼~끔 되었지만 양파 껍질을 까보기 시작하였다.음.. 이전에는 양파 먹을줄만 알았지 껍질을 까본적도 없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잘 깐다. 우선적으로 양파는 이렇게 생겼다.밭에서 자라고 그리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였나 적당히 섭취하였나 암튼 참 좋은 야채중 한가지이다.뿌리채소 라고 하는것 같다.양파 안에는 정말 좋은 효능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양파즙도 먹고 중국 사람들은 하루에 엄청난 양을 먹는다고 한다.고기를 잔뜩먹고 채소를 안먹게되면 지방질에 밀려 병나고 암튼 그렇다고 주워들었다. 손으로 열심히 껍데기를 벗겼다.한번에 홀라당 벗겨지지는 않았다.간혹 줄을 잘못 잡아서 훌러덩 벗겨지긴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