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아버지가 고기를 사주신다고 하여
(아버지가 마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묻고 고기로 선택완료!)
아버지, 매형, 누나, 마님, 나, 유나 이렇게 6사람이
문수산성 고깃집을 찾아갔다.
모 자주는 아니지만 몇년만에 가는것 같았다.
그리고 집하고 가깝기도 하고 그랬다.
문수산성은 아버지 친구의 조카?인가? 응?
가끔 당구장에 등장하는 그런분이
운영하고 있다고 그랬다.
그래서 동네 어르신들 오시면 대우가 좋다.
아버지도 그분들중 한분이다.
응? 방금 글은 정리를 해서 적었는데 예쁘게 요약이 되지 않았다.
▶아버지 친구의 조카가 운영하는 문수산성 이다.
앞에는 이렇게 접근하기 쉽게 생겼다.
가게가 엄청나게 크고 부담스럽고 그런 외관은 하고있지 않다.
시골가게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좋다.
사람들이 문수산 등산을 하고 내려오다가
이 가게에 들려서 고기를 한점하고 가는 사람들도 많다.
오늘은 주말~
그래서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가득 들어앉아 있었다.
우리는 손님들이 가득 차기전 12:00 정도쯤 얼른 출발하여
괜찮은 자리에 착석하였다.
들어오기 전에 누렁이 한마리가
손님들을 기다리며 반기고 있었다.
강아지집이 나무밑에 있어서 괜찮았다.
그늘을 생각해 주었다.
역시 시골같은 분위기는 좋다.
나중에 나도 하고싶은것 하면서 밭에 야채 과일등등 심어놓고
농경생활 하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서 자주 하는것 같다.
그리고 오겹살을 500g 소고기를 500g 인가?
이렇게 주문 하였다.
그리고 냠냠쩝쩝 사진도 안찍고 막 먹었다.
역시 맛있다.
고기를 좋아하는 성향 으로는
아버지는 극 돼지고기파
나는 돼지고기8 소고기2파
마님은 고기4 버섯6파(그렇지만 고기와 밥을 같이 먹으면서 오는 포만감을 더 좋아함.)
매형은 해산물만 아니면 괜찮음파
누나는 고기면 다 좋아파
유나는 아직 돌도 안지나서 아기간식 묻은 숟가락 빨고있는중.
이렇게 맛있게 냠냠 쩝쩝
돼지고기 250g 추가하고 메밀국수 3그릇 추가하고 왕창먹고
완전 배불러졌는데 사진이 없다는 생각에 아차싶어서
이와같은 스바라시이 한 사진을 남겼다.
음.. 원래는 이 위에서 고기들이 살짝살짝 구워지고
굉장했다.
우리 가족만 기억하는 주말의 문수산성 끝내주는 점심고깃상 이었다.
안타깝다 굉장히 맛있었는데,
나중에는 다같이 내가 직접 문수산성(고깃집) 으로 모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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