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의 추천으로 홍익돈까스에 갔다.
예전에 친구들과 같이 갔었는데 맛있었다고 들어서
가게 되었다.
위치는 자동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그런 위치에 있다.
꽤 예전에 아버지와 같이 갔었던 쌈밥집 옆에
위치해 있는데 버스타고 가기 어려운 장소이다.
간판은 작다.
왕돈까스가 인기 있다고 들었는데,
돈까스클럽과 비교를 해봐야겠다.
검증된 맛은 그곳이 비교하기 괜찮다.
문을열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은 어느정도 괜찮게 있었다.
좁지도 않고 그렇다고 넓지도 않았다.
대기좌석도 있는 듯 하였다.
대기할 때 적는 그런 메모테이블이 있었다.
그렇지만 점심시간이 쪼금 지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빠지고 있을 시간이었다.
대기하지 않고 바로착석 하였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었다.
메뉴판도 파스텔로 그려놓은것 같은 모양.
살짝 비교를 해보자면
돈가스클럽과 살짝 비슷한 풍이었다.
돈가스집 인테리어는 비슷한것인가?
궁금해졌다.
궁금하고 말았다.
마님이 주문한 왕돈가스가 나왔다.
정말크다.
열심히 썰어 놓았지만 작게 7블럭 정도 남았다.
열심히 먹었지만 안된다.
배불러서 포기.
그러고보니 돈가스는 셀프포장도 가능한것 같았다.
사람들이 어디선가 쿠킹호일을 들고오더니
돈가스를 셀프로 포장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포장까지는 못하였다.
배불러서 그것으로 만족!
맛은 돈까스클럽에 비교하자면
음... 무엇인가 비슷비슷한 맛이었다.
소스가 비슷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돈가스맛 이었다.
끝에 케첩향이 강했다.
내가 주문한 베이컨 볶음우동 (순한맛)
그렇게 양이 많아보이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점점 불어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꽤 많은것 같은 그런 양이었다.
맛은 괜찮았다.
그렇지만 탄산이 필요한 맛이다.
다 먹고 이후에 노브랜드 쇼핑 하다가
탄산음료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집에가서 벌컥벌컥!
그런 맛이었다.
홍익돈까스 요 근래 한식만 잔뜩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에게 추천하는 가게다.
점심으로는 괜찮은것 같다.
아! 그런데 주방하고 같이 연결되어서 그런지
선풍기를 테이블 쪽으로 손님들 시원하라고 틀어놓은것이 원인인지
주방 향신료와 후추가루 같은것이 선풍기를 타고
손님들 눈으로 날아 들어오는것 같았다.
눈이 맵고 그랬다.
그래서 얼른 먹고 나왔다.
밑에는 홍익돈까스 김포한강신도시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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