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

일본어 공부 잘 안되는데 정작 노력은 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는 일본어에 관심도 없었다.그닥 도움이 된다고 생각도 안했고, 별로 생활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이전에 우연치않게 해외로 취업을 하는덕분에 배우게 된 일본어인데 그래도 우선적으로 언어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으니 마스터는 해보자는 마인드로 그 때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배웠던것 같다. 그리 따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주먹구구 식으로 배우는데 주변에 형들(개발자)이 가르쳐주는 내용도 많았다.대부분 일본어 음담패설 이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어디든 사용할것 이라고 생각하여 배워두었다.나중에 써먹고 자폭하고 겁나게 웃겼다.간단하게 밥먹다가 그냥 대충 철없을때 던지는 단어로 "이모 밥 많이주세요 곧휴짱!!!" 뭐 이런거다.그럼 이모가 "에이쿠..

노랑이

작년 겨울정도쯤, 이번 봄 사이에 집에 고양이가 시골집에 들어왔다.추위에 떨고 노란콧물을 질질 흘리고 들어왔다.밖에는 눈이 내리고 정말 추웠다.그런데 살고싶어서 그런지 우리 시골집으로 들어왔다.그래서 아버지와 고모가 집도 지어주고 그랬지만 추울것 같아서 시골집 1층 안으로 데리고와서 박스와 작은 전기방석 으로 집을 만들어 주었다.그래도 어느정도 따뜻하게 지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활동도 굉장히 밝고 사람을 잘 따르고 정말 좋았다.응가를 매일같이 엉덩이에 뭍히고 다녀서 병원에 데리고 갔다."선천성 거대결장"이라는 병명을 갖고있었다.예전에 주워들은 잡지식에 의하면 엄청나게 고생하다가 하늘나라로 간다고 읽었다.노랑이의 나이는 대충 1살 정도 될듯한데..노랑이라는 이름도 이름이 없는 길고양이 인데 병원 진료로 이..

장을 보호해주는 한약을 마셨다

어렸을 때 부터 심신이 허약해서 기간적으로 보약을 먹곤 했었는데, 너무 오래 먹지 않아서 이번에 한재 지어 먹기로 하였다. 예전에는 쓴맛이 너무 싫어서 어떻게 피할까 생각을 하기도 하고, 그 쓴약을 먹고 다음에 먹는 사탕이 꽤 달달했기 때문에 그 미끼를 덥썩 물면서 마시기도 하였다. 강화에 위치한 대원한약방 이라는 곳에서 계속 달여 먹었었는데, 한의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그와 거의 대등한 실력의 강화에 위치한 개성한약방 으로 변경하였는데, 역시 실력은 굉장하신듯 하였다. 나는 장이 안좋아서 매일같이 응가를 자주 하곤 한다. 그래서 그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장거리 운전 및 장거리 비행 등등 여러가지로 장트러블이 많이 생기곤 한다. 물론 맥주를 많이 마셔서 그런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