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음/💯공부

일본어 공부 잘 안되는데 정작 노력은 하지 않았다

두참참 2017. 7. 10. 21:28

어렸을 때는 일본어에 관심도 없었다.

그닥 도움이 된다고 생각도 안했고, 별로 생활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전에 우연치않게 해외로 취업을 하는덕분에 배우게 된 일본어인데 

그래도 우선적으로 언어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으니 마스터는 해보자는 마인드로 

그 때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배웠던것 같다.








그리 따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주먹구구 식으로 배우는데 

주변에 형들(개발자)이 가르쳐주는 내용도 많았다.

대부분 일본어 음담패설 이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어디든 사용할것 이라고 생각하여 배워두었다.

나중에 써먹고 자폭하고 겁나게 웃겼다.

간단하게 밥먹다가 그냥 대충 철없을때 던지는 단어로 "이모 밥 많이주세요 곧휴짱!!!" 뭐 이런거다.

그럼 이모가 "에이쿠 놀래라~"하면서 밥을 많이줬던 기억이 쪼끔있다.

아키바의 작은 부분이다.

그렇게 배우려고 노력을 하는둥 마는둥 하여 N2급을 취득 하였다.

그런데 노력이 부족하여 그런지 지금 N1은 꿈도 못꾸고 있다.

근처에도 가지 못하였다.

왜냐면 N2라고 하면 일본어 자격증인지 뭔지중에 대충 어렵게 나 먹고 살 정도는 된다.

뭐 다른거야 알바하면서 실무에 가서 부딪히면서 배우면 된다.

겸양 존경어야 실무에서 배우면 정말 스피드하다.

하면서 깨지긴 하겠지만, 손님에게 "이거 잔뜩 먹어요 만족해요?" 뭐 이렇게 말하겠지만 

깨지면서 배우는것이 제일 빠른 코스이긴 하다.

그 전에 짤리지 않으면 말이지만 뭐 짤리면 다른곳 가면 되지 뭐.




지금은 겸양어와 존경어 그리고 보통 사용하는 평상시 대화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가 관둔 상태로 대충 "보셨다. 봤다. ↑보셨다(겸양)" 이런것이 햇갈린다.

얼른 배워야지 생각해도 지금은 잠깐 백수라서 그런지 쉬면서 일본어 공부좀 해볼까 했는데 

생각이 복잡해서 그런가? 

그런 여유가 생기지는 않는것 같다.

지금은 좀 그렇다.




우선적으로 기초부터 다시 돌아보면서 N1급을 취득하려 노력을 해봐야겠다.

N1을 취득하고 통역을 하며 관광안내를 할 때까지 블로그에 계속 낙서라도 해야봐야겠다.

무엇이라도 되겠지.

오늘은 2017년 7월 10일 이니 음.. 

공부등등 여러가지로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목표는 공부는 게을리 하지말고 열심히 하자 이다.


그런데 카테고리에 공부는 없네.

지금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