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참참생각

영화 남한산성을 보고왔다.조선의 굴욕 병자호란을 보고왔지만무엇인가 많은 액션이 있을줄 알았는데, 예고가 전부다.그 외에는 없었다. 그래도 네임드 배우들이 나와서 무엇인가 만들어놓나 했는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익분기점 간신히, 아니면 안녕~ 일것같다.표현은 잘했으나 거기서 끝나버렸다.무엇인가 임팩트있는 표현이 없었던것 아니면 정말 역사가 졸립게 그려진 그런내용 같기도 하고 아니면 추석때 마님과 같이 둘다 졸린 상태로 영화를 봐서 그런내용인지 싶기도 하였지만 영화보면서 사람들이 못해도 5팀은 중간에 보다말고 나갔다.가끔은 이런 영화를 봐줘야 다음에 보는 영화들이 빤작 빛날때도 있다고 생각한다.남한산성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굴욕역사는 그냥 책으로 보는것이 좋다고 본다.

우선 악마를 보았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다.다소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는것이 아닌 시작부터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머릿속이 멍~ 해지는 그런 영화이다.사람이 무서워지는 그런영화이다.다 관람하고 나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게 느껴진다. 예전에 민식이 형이 TV에 나와서 했던 내용이 떠오른다.내가 잘못 시청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다."그 캐릭터의 몰입에서 나오지 못하여 병원 치료를 받은적이 있다."모 이런것 같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대충 눈빛만 맞부딪히면 바로 몽댕이 들고 뭉개버리려는 그런 캐릭터라고 해야되나.모 암튼 청소년 관람불가 이고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왜냐면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나름 재미있게 봤으니 만족.

요 근래 한국영화중 역사관련 영화가 관람하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그런데 몇가지 더 보긴 했는데 글로 옮긴것은 몇개 안된다.부지런이 옮겨야 되는데 이놈의 게을게을게을러 터져서 밀정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일본 각개격파 대한독립만세 영화이다. 보면서 느낀점은 송강호 영화이다.다른 주연 조연의 비중도 크지만 완전 송강호 영화이다.간지난다.공유도 간지난다.한지민은 나와서 괴롭힘 당하다 끝났나?스포인가? 음..잠깐 나온 우정출연인지 까메오인지 잘 모르지만 잠깐 나왔는데 이병헌의 존재감 굉장하다.밀정 재미있다 오늘 구해서 보면 딱 좋을것 같다.

별다른 생각없이 TV를 돌리다가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을 보게 되었다.추석특선 으로 틀어줬나, 그런데 뭔놈의 삐- 처리가 많은지 대사가 이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았다.그래서 TV를 꺼버리고 (늦은시간에 보고있어서 마님 잠자는데 방해될것 같기도 해서,)내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자료를 찾았다. 그래서 관람을 시작하였다.그런데 음.. 내용은 물론 다른사람들도 연기를 잘하는데 역시 이병헌 횽님 연기는 정말 굉장한것 같다.사투리를 맛깔나게 훓훑훓 굉장하다.어떻게 그렇게 매끈하게 잘 사용하는지 연기 정말 잘하는것 같았다.예전에 사건 사고가 있는 형이라서 이제부터는 연기 외 다른부분도 잘할것 이라고 생각한다.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그리고 19금이다.막 그런 장면도 나오고 그런다.두번까지 찾아 볼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

사실과 다른 영화라고 비판을 받은 군함도를 보았다.생각없이 보다보니 영화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잘 몰랐지만 다 관람을 하고나서 살짝 검색을 해보니 완전 왜곡된 영화라는 비판이 끊이지를 않았다.밥을 먹고 탈출을 하고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다 허구성이라니..그랬으면 좋았을것 이라는 감독의 방향성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못된 영화라고들 한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이 영화는 픽션 어쩌구" 그런것도 없다.영화 내용은 괜찮지만 우리나라 역사와는 내용이 틀리다.영화는 괜찮기는 하나 허구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봐야된다.

몇일전에 킹스맨 골든써클을 보고왔는데 오늘은 추석특선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OCN에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방영 해주었다.그래서 마님과 같이 보게 되었는데 마님은 잠. 예전에 봤었는데 골든써클 보고 시크릿 에이전트를 보니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원래 간지나 보이지만 더욱더 간지나보인다.특히 머리폭죽이 간지다.1편과 2편 살짝 이어지기 때문에1편 안보면 2편을 관람하면서 "응? 응? 왜그러지?"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역시 다시봐도 재미있다.

제작년에 무슨 영화인줄도 모르고 관람했던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뭔줄도 모르고 봐서 그런지 굉장히 재미있었다.액션도 굉장하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꽤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이번에 킹스맨: 골든서클은 더욱더 기대되는 영화!그렇기 때문에 개봉과 동시에 마님과 같이 보러갔다. 물론 마님의 황금쿠폰으로 보러갔다. 스토리는 역시 끝내준다.퇴근후 피곤하다는 기분도 없었던듯 엄청난 몰입감에 빠져 너무 재미있었다.하나하나 정말 재미있었다.그런데 조금 솔직히 적어보자면 여주인공 음.. 외모는 어떻게 막 적으면 안되지만 살짝 몰입도 떨어지는 뭐 내 생각은 그렇다.그렇지만 다른 구조가 튼튼해서 완전 빅재미!게다가 기억이 가물가물 했던 시크릿 에이전트를 다시보고 이어서 킹스맨: 골든서클을 본다면 완전 빅재미!! 주목 해야되는 ..

오늘은 퇴근후 마님과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그래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운양동 CGV로 갔다.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금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다들 치맥등등 여러가지 좋은 저녁을 먹으러 갔나보다. 오늘 관람할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 (i Can Speak)"내용도 잘 모르고 보게 되었다.우선 팜플릿을 읽어보았다.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했지만 자동차에 놓고와서 못올렸다.얼른가서 찍어서 올리면 되지만 또 얼른 쓰고싶은 마음이 더 앞섰기 때문에ㅎ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 에는 주연으로 나문희 여사님, 그리고 이제훈 배우가 나온다.SF스릴러를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이런 영화는 별로 감흥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기에 가슴아픈 내용이 나오지만 좋은작품 이라고 생각..

생각없이 좀비영화가 보고싶었다.그래서 찾아서 보게 된 영화아이 엠 어 히어로(アイアムアヒーロー)내용도 여러가지로 괜찮다.결과는 그냥 그렇지만 어디서 많이 봤던 배우다 생각했었는데 파견의 품격에서 쇼치주임인지 하하핳드라마를 그렇게 많이 안보는데 이 배우는 생각났다.괜찮고 볼만하다.

간츠:오 포스트 부터 간지난다.이런 재미있는것을 영화관에서 못보다니..간츠 만화책을 완권까지 다 읽어줬으면 애니메이션은 꼭 봐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구해서 보게 되었다. 지옥의 문이 열린다는데 맞다.지옥의 문이 열렸다.왜냐면 이번 편에는 누라리횽이 나온다.간지나는 100점 우주인 누라리횽~ 우선 관람을 하려면 틀어야되니 틀어서 보기 시작하였다.스샷은 몇개 없지만 글로 몇글자 적어본다.주인공인 쿠로노 케이는 시작부터 도깨비 우주인에게 박살난다.만화책 으로 보면 막 흡혈하는 애들도 나오고 그러는데 도깨비팀이 따로있고 그런데 여기에는 없다.케이만 박살나고 끝난다. 그리고 다른 시점 에서는 카토우가 사고로 그렇게 되어 간츠로 들어오게 된다.만화책과는 내용이 완전 다르다.새로운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본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