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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썰매 얼음위에서 타는데 꽁꽁 빙판

두참참 2021. 1. 21. 19:23

아부지의 추천을 받고 강화도에 썰매를 타러갔다.

아부지는 가끔 친구들 모임으로 오두돈대와 화도돈대 사이를 산책하시는데, 어느날 농로에 물 받아놓은 부분을 보시고는 아들 데리고 가서 한번 빙판 구경 시켜주는것이 어떠냐고 말씀하셔서 한번 가보기로 하였다.

물론 날씨가 살짝 추울때 가야 빙판이 되어있다.

날라가봤다.

굉장한 빙판이 좌라라락~

사진으로 촬영하지 못한것이 조금 안타깝지만, 오오~ 굉장히 넓고 굉장히 범위가 크다.

그런데 이거.. 막 들어가도 되는건가?

 

 

 

조심스럽게 아무도 없는곳으로 가서 살짝 타보았다.

대략 15분 정도, 코로나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갔다.

넓직하고 좋은데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독채 전세내고 타는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우리 꼬꼬마는 썰매와 얼음판이 익숙치 않은지 15분 정도 넘짓 "아 아이추워 아이추워 아빠차타자 아빠차타자"음~

그래서 차 타고 강화시내에 가서 스마일꽈배기 사먹고 집에와서 매일하는 매직블럭 자석놀이!

 

 

 

 

자석놀이를 하고 매직 블럭자석 으로 피라미드 비슷한 집을 만들어주고, 관찰하다가 하루가 홀라당 지나가버렸다.

끝내주는 집이다.

이런집에서 살면 굉장히 ..

창문도 없고, 다시 만들어야겠다.

 

 

 

아! 참고로 위치는 아래와 같은 끝내주는 위치에 있다.

날씨가 따뜻해질때 가면 얼음은 녹아있다.

대략 -4도 살짝 윗쪽이 좋은것 같다.

그정도에 갔는데 얼음에 슬슬 녹을것 같은 물기가 보일 정도였다.

강가에는 얼음 덩어리들이 둥둥 떠서 돌아다닐 정도의 날씨?

강추위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추워서 따뜻하게 입고 가야되는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