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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에서 인절미빙수와 망고에이드 역시 빙수는 맛있다

두참참 2017. 9. 30. 20:59

유나의 생일상은 사진이 없어서 업로드 하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얼른 한장이라도 받아서 해야지.


설빙은 가족이 모여 유나의 1살 생일이 끝나고 

마님과 같이 들린 곳이다.

역시 오늘도 마님의 쿠폰을 교환하러 왔다.




구래동에 설빙이 생겼다고는 들었는데 

방문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넓고 잘 되어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장기동 보다 잘 되어있고 깔끔하다.

자리도 많았다.

직원들의 친절함도 포함되어 있었다.




벽에 이렇게 문구가 하앍!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

설빙메뉴를 주문했는데 카드를 안갖고왔네~~

현금도 없네~~


뭐 그런 내용 이라고 생각한다.

불순불순ㅎㅎ






마님과 같이 앉은 테이블에는 

이렇게 예쁜꽃이 있었다.

그렇지만 모조다.

그래도 눈으로 보기에는 좋았다.




가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참 좋았다.

그런데 설빙이 입점해 있는 건물은 

아직 다른 가게들이 많이 입점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는것 같았다.




벨은 이렇게 생겼다.

예쁘게 생겼다.




오오~ 굉장하다.

콩가루도 많이 뿌려주고 

인절미빙수 엄청나다.

연유도 주고 엄청나다.

게다가 무슨 기계로 어떻게 우유를 갈았는지 

입안에서 빙수가 사르르 녹았다.

굉장한 맛이다.

사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을것 같았지만 

오늘은 마님의 쿠폰으로



망고 에이드는 거기 기다리고 있어.

빙수를 먹느라 에이드는 뒤로 밀려났다.

마님이 냠냠 쭉쭉 먹었지만 

맛은 그냥 그렇다고 하였다.

왜냐면 인절미빙수가 맛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

신나고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고 주차장 내려가는데 

직원이 주변에 상가를 둘러보라는 배려 차원에 

추자시간을 3시간으로 잡아주어서 

신나게 설빙건물 앞 인형뽑기 집으로 날라가서 

잽사게 1,000원을 날리고 마님에게 꾸중을 들었다.

왜냐면 인형 못뽑았다.


설빙의 장소는 이렇다.

주차장도 꽤 넓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