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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늘 마늘까기 마늘 껍질을 왕창 벗겼다 처음 해보았다

두참참 2017. 8. 6. 01:00

몇일전에 마늘을 벗겼다.

매형의 고향은 경남 고성이다.

부모님이 주신 마늘과 감자등등 여러가지를 받았다.

그래서 나눠주었다.

그래서 마늘을 까기로 하였다.

마늘까기 도전.

처음 해보는것 같다.

예전에 시골에서 다른사람들 하는것 구경은 많이 했었어도 

할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할 생각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직접 해보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물에 담궈야 된다고 

마님이 이야기를 하면서 담궈놓았다.

물에 불려야 잘 까진다고 그랬다.

그래서 우선 몇시간 정도 담궈 놓았는데 잘 불었나 모르겠다.

그리고는 심심할것 같아서 유툽을 아무거나 재미있는것 

무한재생 해놓고 

작은 과도와 마늘 까는 도중에 씻을물을 준비 해놓고 까기 시작하였다.

열심히 벗기고 또 벗기고

마늘까기 하는도중 급피로 했지만 그래도 완성!

대략 2시간 넘짓 걸린것 같았다.






마늘을 까면서 느낀점은 

마트에서 깐마늘은 왜 비싼지 알겠다.

생각보다 손이 좀 가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마늘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직접 이렇게 해서 빻아서 먹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마늘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1살 2살 나이를 먹을수록 자연식품 쪽으로 몸이 가는것 같다.

매드포갈릭 같은곳 정말 좋은데 

너무 가격이 높아서 집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먹곤 한다.

마늘 과자같이 만들어서 먹으면 완전 맛있는데 

빻아놓고 남은 마늘로 굽거나 야끼식으로 만들어서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