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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목 퇴근후 떡볶이

두참참 2017. 6. 1. 23:52

오늘 회사에서는 굉장한 열일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한 배고픔이 계속 머물러 있었다.

집에 오자마자 마님과 함께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들고 버리고 오는데 집 근처에 포장마차가 보였다.

음~ 무엇을 판매하는지 살짝 봤는데, 떡볶이를 팔고 있었다.

사먹고 싶었지만 현금을 갖고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마님에게 돈 있냐고 묻고 떡볶이 먹고싶다고 이야기 하니, 떡볶이 만들어준다고 그랬다.





예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왔다.

포크와 숟가락 밑부분이 안보여서 다시.





그런데도 이렇게 나왔다.

그렇지만 떡볶이는 맛있다.

왕창먹었다.





디테일하게 찍었는데 떡볶이 엄청크다.

엄청먹고 젤리도 먹고 물 마시고 돼지가 되서 뻗어버렸다.

생각보다 꽤 피곤한 목요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