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여 판매 프로그램 등등 여러가지가 로딩이 되고 있을동안 잠깐 너도나도 다 들어가서 본다는 그 N으로 시작하는 페이지에 들어가서 두리번 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다른 내용을 볼 겨를도 없이 임펙트 있게 눈에 확 와닿는 그런 내용이 있었다.
오른쪽 상단에 손가락이 움직이면서 마인크래프트 같은 화질의 무엇인가가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우리나라 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구축한 내용을 링크 시켜 놓은 그림이었다.
그래서 얼른 눌러보았다.
그리고 기사거리를 한글자 한글자 보기 시작 하였다.
우선적으로 나는 네트워크 관련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평범하게 지루한 내용 보다는 굉장히 재미있는 역사?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서울대 연구팀과 구미전자기술 연구소의 연구팀의 개발작 이라고 생각된다.
이는 나사에서 연구를 하고있던 전길남 박사님의 개발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1979년, 대한민국 전자기술 연구소의 초청을 받아서 "반도체 와 컴퓨터의 국산화"를 이루고자 하는 내용에 초청 드렸다 한다.
그렇지만 전박사님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였다.
컴퓨터를 국산화 한다고 헌들, 세계에서 15위 밖으로 드는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이도저도 안된다는 생각에서 시작 된, 박사님의 관심사는 네트워크 부분이었다.
팀을 만들어서 3년간 쏟아져라 연구를 한 끝에 결과물이 나왔다.
서울과 구미에서의 첫 인터넷 구축이 이루어졌다.
굉장히 열악한 거지같은 상황에서 이를 만들어 냈다는 글을 읽고, 대한민국 1人이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라고 해야될까 그랬다.
완전 변방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나라에서 미국 다음으로 즉, 세계에서 2번째로 인터넷을 구축하였다.
실로 굉장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것도 빵빵한 지원이 아닌 거지같은 장비로 말이다.
인터넷을 구축 한 후에 더욱 더 발전을 일으키는 데에는 중간 연결장비인 "라우터"가 필수적이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 기술이 아니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구입 해올 수 밖에 없었지만, 미국에서는 판매를 하지 하겠다고 단절시켜버렸다.
왜냐면 그 때 당시의 라우터는 굉장한 기술이라고 생각 되었기 때문에 영국 및 노르웨이 등 2곳 이외에는 설치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
연구팀은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자" 그렇지만 이 개발작업은 시간이 많이 소요 될 뿐더러 너무 어려운 작업이었기 때문에 힘들어 보였지만, 굉장한 집념으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그것은 대한민국 라우터 개발 이었다.
그리고는 이것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여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정말 오늘같은 날에도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답답했을지 생각하기도 막 먹구름 낀 그런 기분이다.
처음부터 없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우리는 이미 인터넷 맛을 본 상태 이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중 필수! 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글을 적는것 또한 대략 30여년 전의 개발자의 수고와 열정에 의한것이 아닌가 하는 정리되지 않는 내 생각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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